@ 2023년 6월 30일 @ 오늘은 마테호른가는날이다. 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일정을 어떻게 잡을지 한참 연구하였다. 오전중 인터라켄을 산책하면서 망가진 여행용가방 대용으로 가방사고 지인들에게 선물줄 상품을 구입하고 다음 숙소인 루체론으로 떠나기로 하고 늦으막하게 비가 덜오는 시간을 이용하여 외출을 했다. @ 인터라켄은 산맥의 봉우리인 아이거, 융푸라우, 뮌히로 둘러싸여 있는 인터라켄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중심 도시다. 인터라켄이라는 지명은 호수와 호수 사이 라는 뜻으로 서역의 툰호수와 동역의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다. 스위스 여행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알프스인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용푸라우요호를 비롯하여 실트호른, 라우터룬넨, 그린델발크, 뮈렌 등을 올라가기 위해 꼭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