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좋은길

@ 2023년 9월 30일 ▼ 천공의 아우라은 (아래지도 16번지점)1억5천만년의 세월을 펼치는 로미지안의 보물이자 명물, 산 위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이 석회암은 수억년 전 지질 활동에 의해서 바다로부터 육지로 융기한 흔적으로 보인다. @ 천공의 아우라앞을 지나 홀로바위로 가기위해 아래지도 18번 지점에서 우측 산길 계단으로 올라 간다. ▼ 계단위로 올라서 능선에 도착하면 홀로바위 방향 좌측으로 간다. 12:29 ▼ 아래지도 19번지점 ▼ 홀로바위가는 길은 소나무 숲길로 힐링의 숲길이다. ▼ 로미지안 정상의 화봉를 지나 조금지나 내려가면 홀로바위 =13:36 ▼ 아래지도 20번지점 @ 혼자서 사색하기 좋은 홀로바위는 해질녘에 장관을 선물하는 운치있는 장소이다. 바위에 올라서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며 로미..

@ 2023년9월 30일 @ 자성의 언덕에서 내려와 자성의 검을 거쳐 청춘의 외침 광장으로이동한다 =12:39 ▼ 로미지안동산 ▼ 로미지안 부부 ▼ 가시버시성으로 이동합니다 ▼ 수호천사 ▼ 가시버시성 올라가는 길 =12:51 ▼ @ 가시버시는 부부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성에 올라 서면 일대의 산세가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역할 을 한다. 가시버시성 상부에는 지혜의 눈, 아래에는 여기라는 탑 @ 가시버시성을 내려와 자작나무숲으로 다가 갑니다 ▼ 자작나무숲에서 바라 본 가시버시성 ▼ 삼합수 전망대 = 아래지도 15번 지점=13:15 @ 오대천, 동강, 조양강의 세 줄기가 합쳐서 하나로 흐르는 평양를 조망할 수 있는 삼합수전망대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정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삼합수전망대를 내려와..

@ 2023년 9월 30일 @ 금강송산림욕장을 지나 조금 가면 "웰컴 개구리 동산" 에 도착=12:10=아래지도 7번 @ 행운을 담은 하이파이브 개구리는 다산과 행복의 이미지를 담고 있지만 지혜로운 동물이기도 하다, 손을 뻗어 반갑게 인사하는 청개구리 동상과 하이파이브를 하면 행운이 생긴다고 한다. ▼ 개구리동산 바로 위 갈림길에서 우측의 산책길로 들어선다 아래지도 ▼ 개구리동산 바로 위 갈림길에서 우측의 산책길로 들어선다 = 아래지도 8번지점 @ 아리석문 방향으로 ▼ 나를 만나는 첫번째 문 아리석문=12:16=아래지도 9번 정선의 산 정상에서 만나는 석회암들은 보라빛과 검붉은 빛이 감돌아 인생의 고난기에 넘어져 든 피멍을 영상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로미지안 가든을 통해 위로 받고 삶의 지혜를 얻어 ..

@ 2023년9월 30일 @ 추선 연휴를 이용하여 지인과 함께 정선을 1박2일 여행을 다녀 오기로 하고 1차 방문지를 로미지안가든을 방문하기로 했다.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가든은 천혜의 경관으로 정선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가리왕산 자락 화봉에 해발 550m, 10만평규모로 조성된 진정한 웰니스 공간이다. " 나는 누구이며, 무었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연의 지혜로 나를 알고, 나의 주체성을 살려 내 삶의 목표를 찾아야 합니다. 로미지안 가든은 다양한 숲길을 걸으며 스스로 느끼고 사유하고 깨달을 수 있는 치유와 설찰의 숲이며, 자연과조우하는 온전한 쉼의 공간이다. 23개의 힐링 테마 스팟과 몰입걷기 명상을 할 수 있는 7개의 트레킹코스가 있으며, 천혜의 원시림 속 피톤치드를 느끼며 사색를..

@ 2023년 9월 29일 @ 추석날 차례를 지내는 대신 미리 형제들과 함께 추모공원을 찾아 부모님을 찾아 뵙고왔다. 앞으로 설 명절이나 추석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대신 형제들과 함께 추모공원를 찾아 부모님을 뵙기로 했다. 그래서 명절날 친구와 함께 청와대 뒤 둘레길을 걷고 청와대 옆에 있는 칠궁(七宮) 탐방했다. @ 칠궁(七宮)은 조선 시대에 왕을 낳은 일곱 비빈들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자경궁, 대빈궁, 육상궁, 연호궁, 선희궁, 경우공, 덕안궁이 있는 곳이다. 칠궁 자리에는 원래 육상궁(毓祥宮)만 있었다. 육상궁은 영조가 생모인 숙빈 최씨를 기리기 위하여 즉위 직후 세운 숙빈묘(淑嬪廟) 를 영조 29년(1753년)에 승격해서 부르게된 이름이다. 도성 안에는 육상궁 외에도 이러한 사당이 여럿 있었다. ..

@ 2023년 9월 2일 @ 지난 여름은 나에게 악몽의 여름이었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을 방 안에 서만 지내야 했던 나였다. 7월 18일 부터 8월 20일까지 보행을 할 수 없어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무리하게 타고 다여 엉덩이 근육이 파열 염증이 생겨기 때문이다. 오후에 아이들과 함께 연천에 있는 고루포기성 한식카페에서 차 한잔 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 연천호로고루는 연천당포성, 연천은대리성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이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위에 조성된 독특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으로 임진강이 국경하천역할을 했던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적이다. 주변의 넓은 공터에는 해바라기를 심고 가꾸어 9월이면 해바라기꽃과 함께 축제를 열어 관..

@ 2023년 8월 22일 @ 오늘 아침 KBS1 TV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김영의 작가의 산수(傘壽:팔순)를 맞은 기념 회고전으로 총 45점의 닥종이 조가과 11점의 콜라주 그림 작품들로 구성된 작품들을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김영희 개인전 "인생은 아름다워"전을 한다고 소개를 해 집사람과 함께 약 5주만에 외출을 해본다. @ 감영희는 1944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제천으로 내려왔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회화와 조각을 전공한 후 1971년 다시 제천으로 돌아와 1977년까지 제천 송학중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근무했다. 1981년 독일 뮌헨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닥종를 소재로 삼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오고 있다. ▼ 자화상 ▼ 엄마와 노래를 ▼ 엄마..

@ 2023년 7월 15일 @ 계속되는 장마비 영향으로 날마다 비가 오락가락하여 땅이 질퍽거려 시골집에 농사 일도 못하여 계속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여 우산들고 양수리 세미원에 갔다. 다행이 큰비는 오지 않고 살짝 오다 말았다. 연꽃들은 예쁜 자태를 드러내어 관람객들을 즐겁게 맞이하고 있다. @ 어른 5천원, 65세이상 3천원 할인권 2천원 받아 연꽃빵 2만원 할인권으로 할인 18천원 ▼초입의 메테세쿼이어길 ▼장독대분수원 ▼ 세한정 반송 ▼ 세한정 뜰에서 본 두물머리 ▼세한정 전경 ▼수련정원 ▼수국 @ 세미원 나와 점심식사로 토종 청국장으로 하고 두물머리로 발길을 돌린다 ▼ 두물머리 가는 길에 무궁화 꽃 ▼두물머리 가는길 ▼두물머리 새벽하늘에 신비롭게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셨는지요? ▼ 두물머리 느티나무,..

@ 2023년 6월 29일 @ 스위스의 베론 구시가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다. 스위스에는 취리히, 제너바 등 유명한 도시가 많지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베론 한 곳이다. 12세기에 조성된 언덕 위 도시가 몇 세기에 걸쳐 독특한 콥셉트로 발달했다. 베론은 잘 보존된 역사적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가득하다. 작고 아담한 베른은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우리도 잠시 가는 길에 둘러 보았다. @ 베론역에서 나와 10번 버스를 타고 장미공원으로 이동한다. ▼ 장미공원 도착200여종의 장미꽃이 피어 있으며 벚꽃나무가 있어 벚꽃이 필 때도 아름다운 정원 모습을 나타낼것이다. 가장 낭만적인 레스토랑에 앉아 베른 구 시가를 감상할 수 있다. ▼장미공원에서 ..

@ 2023년 7월 1일 @ 오늘은 스위스 여행 마지막 날이다. 루체론 시내에 있는 사자상을 보고 ,슈탄저호른를 올라가 관광하고 점심 먹고 취리히 공항으로 가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마치고 바로 숙소를 나왔다. @ 베르텔 토르발센의 "빈사의 사자상은 뢰벤플라츠 근처의 작은 공원에서 발견된다. 이 조각상은 1792년 프랑스 혁명 당시 무장한 군중이 파리의 튈르리 궁전을 습격했을 때 학살 된 수백 명의 스위스 근위병들을 기리는 것이다. ▼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 숙소 건물 ▼ 여기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주말 장터가 열리는 모양이다. ▼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빈사의 사자상 ▼ 빈사의 사자상을 구경하고 슈탄저호른(스위스의 옵발덴주와의 구경근천 니트발덴주에 위치한 해발 1,89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