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8월 9일@ 강화도 전등사를 탐방하고 바로 옆에 있는 함허동천과 정수사를 찾아본다. @ 이 계곡에 함허동천이란 이름은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길목에 함러동천 안내 표지판이 있다. ▼ 함서동천은 취사,야영, 텐트 설치가 가능한 계곡으로 야영장이 잘 정비 되어 있다. 매표소에서 약 15분 정도 올라가니 "함허동천"이란 글자가 각인된 바위가 나온다. ▼ 마니산 등산로 안내판▼ 함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