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산 탐방 16

국가유산 탐방 20~21 번째 강화도 탐방

@ 2024년 8월 9일@ 강화도 전등사를 탐방하고 바로 옆에 있는 함허동천과 정수사를 찾아본다. @  이 계곡에 함허동천이란 이름은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길목에 함러동천 안내 표지판이 있다. ▼ 함서동천은 취사,야영, 텐트 설치가 가능한 계곡으로 야영장이 잘 정비 되어 있다. 매표소에서 약 15분 정도 올라가니 "함허동천"이란 글자가 각인된 바위가 나온다.  ▼ 마니산 등산로 안내판▼ 함허동..

국가유산 탐방= 강화도 전등사 및 고인돌유적

@ 2024년 8월 @,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라고 했으나 1282년 충렬왕의 비인 정화공주가 승려 인기를 중국 송나라에 보내 대장경을 가져오게 하고, 이 대장경과 함께 옥등을 이 절에 헌납한 후로 전등사라 불렀다고 한다. ▼ 종해루@, 전등사 입구는 동문과 남문 두 곳이 있다. 동문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남문으로 들어갔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종해루를 지나 대조루로 가는 길에는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

국가유산탐방 19번째=남한산성

@ 2024년 8월 3일남한산성은 북한산성(北漢山城)과 함께 조선의 도성인 한양의 방어를 위하여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발굴조사 결과, 8세기 중반에 조성된 성벽과 건물터 등이 확인되어,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한산성가는 대중교통편1, 8호선 산성역 2번 출구 앞 "산성역, 포레스티아동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이용한다.      1), 버스 9번 : 남한산성 입구를 거쳐 올라감           주요노선 =사송동 종점 - 모란역 2.3번 출구 - 산성역, 포레스티아동문 - 남한산성입             구 - 남문 터널 - 남문매표소앞 - 중앙주차장(종점) =배차간격 20-30분2, 9-1번 버스 (휴일만 운행)    주요노선=산성역 포레스티아동문..

국가유산탐방 18번째 = 화성 융,건릉

@ 2024년 7월 30일오늘은 국가유산 방문 코스 중, 화성 융,건 을 방문하였다.융릉은 1970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영조의 아들 장조(莊祖)와 그의 비 헌경왕후(獻敬王后)의 능이다. 근처에 위치한 건릉(健陵)과 함께 사적으로 지정되었다.장조는 1735년(영조 11) 창경궁에서 탄생해 그 이듬해에 세자에 책봉되고, 1762년 28세 때 창경궁에서 죽었는데, 영조가 뒤에 사도(思悼)라는 시호를 내렸다. 그 뒤 정조가 즉위하자 장헌세자(莊獻世子)라 하고 고종 때 장조로 추존되었다가 1899년 의황제(懿皇帝)로 다시 추존되었다.@ 융건릉 가는 대중교통펀은 편리한 편인데 1호선 병점역에서 2번, 또는 3번출구로 나와 아래 지도에 표시된 3번 버스 정류장에서 34번, 34-1 번 버스에 승파하여 융건릉 입구..

국가유산탐방=전곡리 선사유적지. 당포성, 호루고루성

@ 2024년 7월 25일@. 연천 전곡리 유적(漣川全谷里遺蹟)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한탄강변에 있는구석기시대대  유적이다. 1978년 10월 2일 대한민국사적 제268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임진강 줄기를 따라 구석기시대 유적이 많이 있는데, 그 가운데 전곡리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고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전곡리 선사 유적은 구석기시대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밝혀 줄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동북아시아아  지역의 구석기 문화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에서 관람장에서 본 구석기시대@ 전곡리선사 유적지를 둘러 보고 당포성에 들였다. 당포성은 국가유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호루고루성 가는 길목에 있으니 잠시 들려본다.  ▼ 당포성 모형▼ 당포성 위에는 팽..

국가유산탐방=공주 마곡사

@ 2024년7월 15일@ 마곡사 상가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2주차장)약 2km 정도 걸어 가야하고 오늘 5곳 국가유산을 탐방하여 피곤도 하여 주차료 4,000원을 지불하기로 하고 1주차장까지 올라가 마곡사 입구까지 갔다. 주차장에서 바로 나오면 마곡사가 세계유산이라것을 알리는 커다란 비석 바위를 마주하게 된다. @,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 율사가 통도사·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절로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으나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에 의해 중건되었다고 한다. 이 절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가 그뒤 1650년(효종 1) 주지인 각순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옛 모습을 찾았으나 1782년(정조 6) 다시 큰 화재로 영산전과 대웅전..

국가유산 탐방= 부여 부소산성

@ 2024년 7월 15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사적 제5호. 삼국시대 백제의 도성(都城)이다. 둘레 2,200m, 면적 약 102만㎡. 부여 서쪽을 반달 모양으로 휘어감으며 흐르는 백마강에 접해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을 1차로 축조하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는 사비성(泗沘城)·소부리성(所夫里城)으로 기록되어 있다.@,테뫼식과 포곡식이 혼합된 산성이며, 동·서·남문 터가 남아있다. 성 안에는 고란사·낙화암 등의 유물이 남아있다.▼ 부소산성 입구 길목에 서 있는 부소산성 안내석▼ 부소산문 , 좌측에 있는 매표소에서 매표후 입장하면 된다. ▼ 부소산성 약도▼ 부소산문을 지나 넓은 공터을 가로 질러 산으..

국가유산 탐방 = 부여나성

@ 2024년 7월 15일@,부여나성은 백제 수도 사비 도성을 보호하기 위한 외곽 방어 시설이며, 수도의 안팎을 구분하는 경계 역할을 하는 도성의 외곽성이다. 부소산성과 함께 백제가 사비로 천도하면서 가장 먼저 계획한 도성 시설물로 천도 이전부터 축조되기 시작하였다. 도성의 북동쪽을 감싸고 있으며, 지형에 따라 다양한 축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나성(羅城)은 내성을 둘러싸고 있는 외성을 의미한다. 『통감』에 의하면 외성 중 큰 것을 나성이라 하고, 작은 것을 자성이라 했다고 한다. 내성을 성(城)이라 하고 외성을 곽(郭)이라 하였으므로 나성은 성곽의 곽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산성이나 읍성은 대부분 외성이 없이 내성만 있는 성이다. 그러나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사비성, 고려 도성 등의 도성에는 나성이 축..

국가유산 탐방=공주 공산성

@ 2024년 7월 22일공산성은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의 산성이다.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산성으로, 원래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석성으로 고쳤다. 쌓은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공산성으로,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 불렀다.동서로 약800m, 남북으로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 공산성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입구에 표지석이 있다. ▼ 공산성 매표소에서 올라가면 만나는 비석군 , 그 위에 있는 건물이 금서루▼ 비석군 지역을 지나면 공산성에 대한 안내판을 볼수 있다. @, 4방에 문터가 확인되는데,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가 남아있고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아있었는데, 1993년에 동문..

국가유산 = 논산 돈암서원 탐방

@ 2024년 7월 22일@, 돈암서원은 충남  논산시연산면에 있는서원.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634년 건립된 서원이다.1993년 사적 제383호로 지정받았고, 2008년에는 응도당(凝道堂)이보물 제1569호로 지정받았다.2019년 7월 6일에는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도 등재받았다1557년 김계휘가 정회당을 건립하고 강학활동을 하였고, 이후1634년 김계휘의 아들인 사계 김장생의 학문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정회당 자리에 돈암서원이 건립되었다.1660년 사액받았다.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소 중 한 곳이다1881년에 침수피해로 인해 서원을 현재 자리로 옮긴 기록이 있다▼ 입구에 "세계의 유산 한국의 서원"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