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스위스 수도 베론

노송☆ 2023. 7. 13. 15:26

@ 2023년 6월 29일

@ 스위스의 베론 구시가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다. 스위스에는 취리히, 제너바 등 유명한 도시가 많지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베론 한 곳이다. 12세기에 조성된 언덕 위 도시가 몇 세기에 걸쳐 독특한 콥셉트로 발달했다. 베론은 잘 보존된 역사적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가득하다. 작고 아담한 베른은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우리도 잠시 가는 길에 둘러 보았다. 

@ 베론역에서 나와 10번 버스를 타고 장미공원으로 이동한다.

▼ 장미공원 도착200여종의 장미꽃이 피어 있으며  벚꽃나무가 있어 벚꽃이 필 때도 아름다운 정원 모습을 나타낼것이다. 가장 낭만적인 레스토랑에 앉아 베른 구 시가를 감상할 수 있다. 

▼장미공원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베론 대성당이 보인다.

▼장미공원에서 곰 동물원이 걸어 가 보았으나 곰을 볼수 없어 버스를 타고 대성당으로 이동

▼ 베른 시내에서 가장 높은 종교 건축물 베론 대성당이다. 성당에는 100m 높이의 첩탑이 있다. 1421년년에 짓기 시작한 이곳은 1596년에 성당 몸체게 완성 되었고1983년에 첨탑이 완성 되었다, 그 사이에 여러 차례 보수와 증축 공사가 이뤄졌다. 베른 성당은 후기 고딕 양식으로 건축 되었다. 

▼치트글로게는 베른의 상징인 시계탑이다.마르크트 거리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치트글로게는 13세기에 세워졌다, 이 탑은 중세시대의 베른의 서쪽을 드러가고 나오ㅗ는 출입문이엇다. 현재는 베른 거리의 기준점이 되는 기능을 하고 있다. 탑의 시계는 153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베른 시네의 모든 시계들이 치트글로게 시계를 기준으로 맞쳤다,

▼ 스위스 의회장을 지나 베른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