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스위스 여행 7일차 인터라켄

노송☆ 2023. 7. 11. 20:51

@ 2023년 6월 30일

@ 오늘은 마테호른가는날이다. 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일정을 어떻게 잡을지 한참 연구하였다.  오전중 인터라켄을 산책하면서 망가진 여행용가방 대용으로 가방사고 지인들에게 선물줄 상품을 구입하고 다음 숙소인 루체론으로 떠나기로 하고 늦으막하게 비가 덜오는 시간을 이용하여 외출을 했다.

@ 인터라켄은 산맥의 봉우리인 아이거, 융푸라우, 뮌히로 둘러싸여 있는 인터라켄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중심 도시다. 인터라켄이라는 지명은 호수와 호수 사이 라는 뜻으로 서역의 툰호수와 동역의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다. 스위스 여행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알프스인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용푸라우요호를 비롯하여 실트호른, 라우터룬넨, 그린델발크, 뮈렌 등을 올라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도시이다. 크지 않은 소박한 도시이지만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석희 성분이 많아 유낭히 푸른빛을 띠는 호수와 웅장한 설산, 푸른 하늘을 마음껏 감상하여 시간을 보내거나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 아레강 건너 골목으로 들어 선다. 

▼ 여기도 많은 숙소 들이 있다.

▼ 정원

▼ 숙소앞 아레강

▼ 역에 들어서 마자 열차가 와서 바로 승차

▼스위스 지도

▼ 루체론에 도착. 역에 정차하고 있는 각종 열차들

▼ 루체론 밖 도로 위에는 전차선이 거미줄 처럼 쳐저있다.

▼스위스는 자전거천국이다, 도로 가운데 자전거 도로가 있다. 

▼숙소에 짐을 두고 바로 나와 루체론거리를 걸어 본다.

▼저녁식사 = 음식이 엄청 간이 짜다

▼로이스강에 놓인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목조 다리로, 1333년에 호수로 잠입하는 적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전체 길이가 204m이다. 17세기에 다리 천장에 루체른의 역사와 수호 성인을 그려 넣은 111개의 판화 그림이 유명했지만 1993년 대형 화재로 인해 대부분 소실되었고, 다리는 다음 해에 대부분 복구되었지만 판화 그림은 25개 정도만 복구되었다. 다리 위의 팔각형 탑은 높이 34m의 ‘물의 탑’으로 원래는 망을 보기 위한 탑으로 지어졌지만 나중에는 고문실과 감옥, 보물실과 기록 보관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 아름다운 성당

 

▼ 성당안 모습

▼ 숙소에 돌아 오는길 거리에 문화축제가 있는 모양이다.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 오늘도 즐거운 스위스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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