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좋은길

@ 2023년11월27일 @ 지정공 제향이 있어 시골에 왔다가 12월 2일 태운공파 제향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시골에 머물면서 근교 산행을 찾다가 대전 계족산산행과 더불어 황토길을 걷어 보고자 했으나 늦게 출발하는 관계로 계족산 산행만 하고 황토길은 따뜻한 봄날에 하기로 한다. 가장 빠른 계족산 산행 코스를 찾아 보았는데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쪽에서 오르는 것이 제일 빠른 코스 같았다. 또한 주차장도 있어 안성마춤이다. 주차장 주소 =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516-9 번지로 네비이 입력하고 출발하니 정확하게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 계족산(鷄足山)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산이다. 계족은 닭의 다리라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지금..

@ 2023년 11월 22일 @ "여의도샛강공원"은 1997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입니다. 샛강을 환경친화구역으로 바꾸고 자연학습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자연상태를 보존하기 위해 매점이나 가로등은 물론 쉴수 있는 정자도 없습니다. 샛강공원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 곳이 있지만, 1호선를 이용하여 신길역에서 시작합니다. 신길역 2번출구로 나오면 좌측으로 샛강생태공원으로 넘어가는 샛강다리가 있습니다. 샛강다리를 건너다 보면 중간에 생태공원으로 내려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아마존의 밀림숲과 같은 야생의 우거진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 샛강다리모습 ▼샛강다리 위에서 본 샛강생태공원 ▼샛강다리에서 생태공원으로 내려오는 계단 ▼생태공원의 산책길 ▼ 자연학습장으로서의..

@ 2023년 11월 19일 @ , 1년에 봄,가을 나누어 왕릉의 숲길을 개방을한다. 융릉 과 건릉을 능선으로 걸어서 갈 수 있는 숲길을 1년에 두 번을 개방하는 하는 것이다. 융건릉 가는 교통편은 1호선 병점역 2번 출구로 나가면 우측 계단으로 내려서면 바로 정류장이다. 46, 34-1,35-1,34,35-1B, 35-1A,50번이 융건릉 가는 버스다. @ 융릉은 영조와 영빈 이씨 아들로 태어나 이듬해 왕세자로 책봉 되어 영조를 대신해서 정사를 돌보았다. 그러나 아버지 영조와의 불화로 병을 얻었고 노론세력과 정치적인 대립하는등 계속적인 대립으로 왕세자의 신분에서 폐위되어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났다. 영조는 아들의 왕세자 신분을 회복시겨 사도세자라는 시호을 내렸다. 그후 아들 정조가 왕위에 오르자 장헌세..

@ 2023년11월 18일 @ 광진교 8번거를 방문하고 광루역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전철을 이용하여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하차하여 3번출로 나온다. @ 서울숲 3번출구에서 나와 계속 직진하여 수도박물관안으로 들어가 한강가는길 이정표를 따라 가다보면 구름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또는 에리베이터가 나오다, 위에가 구름다리다. 구금다리를 건너면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중간쯤 위치한 곳에서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도달한다. 서쪽에서 롯데타워에서 동쪽으로 남산타워 그리고 한강의 다리 들이 한눈에 들어온다.아래 한강고수분지와는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으로 연결되어있어 자전거로도 이동이 가능하여 한강과 서울숲을 이어주는 곳이기도 하다 ▼수도박물관안으로 들어 갑니다. ▼ 박물관정문을 들어가자 마자 바로 한강가는..

@, 2023년11월 18일 @, 광진교는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다. 역사도 깊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완공했다. 1994년에 노후로 철거됐고 1997년 같은 자리에 새로운 교량 공사를 시작해 2003년에 다시 개통했다. 양쪽에 폭 2미터의 자전거도로와 세 곳의 발코니형 돌출 전망대도 그때 만들어졌다. 한강 다리 가운데 최초다. 하지만 한강을 가로지르는 그 행로의 역사만은 70년이 넘은 셈이다. @, 한강에 전망쉼터가 많이 생겼다.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그 가운데 유일하게 무료다. 또 유일하게 한강 다리의 아래에 조성했다. 세계에서 세 곳밖에 없다. 공연도 열린다. 아찔하지만 감미롭다. 한강을 누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바로 건널목 건너 ..

@ 2023년 11월 12일 @ 제비봉은 등산을 자주 하던 시절 한 번 올라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 머리에 잊지못하고 오랜 간직하고 있었다. 이번에 옥순봉 출렁다리 가는길에 일정을 넣어 다시 올라 보기로 했다. 시골집에서 장회나루 주차장 으로 네비에 입력하고 출발하니 막힘없이 달려 일찍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주차시키고(무료주차) 주차장입구 건너편에 제비봉가는 들머리가 보인다. @ 제비봉 오르는 구간 초입은 암릉길로 매우 위험스러운 길 이었으나 지금은 계단으로 등산로가 정비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올라 갈수 있다. 계단 높이가 낮게 만들어져 있어서 오르기 편한 길이다. 오르는 길에 펴쳐지는 주변의 풍경이 너무나 황홀하여 어려운줄 모르고 오르게 된다. ▼ 초입부터 제비봉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10..

@ 2023년 11월 11일 @, 한국식 전통정원 '상화원(尙和園)''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 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입니다. @, 지난 20여 년간 한국식 정원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오면서 대규모 상업적 개발을 멀리하고 가능한 한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나무 한 그루, 돌 한 조각까지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오늘의 '상화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입장료는 7,000월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고 입장하면 커피와 떡을 주는데 의자에 앉아 바다을 바라 보면서 마시는 것도 힐링의 한 방법입니다. ▼ 회랑은 섬 전체를 둘러 싸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걸러 다닐수 있다. ▼ 석양정원은 올해 장마 비로 훼손 된 부분을 정비 하느라 출입금지 ▼ 조각공원 ▼ 한..

@ 2023년 11월 11일 @, 쉬는 동안 시골집에 내려가 동생하고 보령 상화원에 가는길에 청천호 둘레길를 걷고 왔다 청천호둘레길은 원점으로 돌라 오는 둘레길로 청천호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다 @, 청천호는 예산의 예당저수지, 논산의 탑정저수지와 함께 충남도의 3대 저수지로 유명 한 곳으로, 보령시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저수지다. 특히 시가 조성한 둘레길 3.92㎞와 기존 임도 3.36㎞, 마을길 0.64㎞로 이어진 약 8㎞에 달하는 청천호 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와 노약자가 걷기에 수월하고 청천호를 옆에 끼고 있어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둘레길 중간에 있는 쉼터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천호의 풍경은 장관을 이루고, 대나무 숲길은 산행의 색다른 재미를..

@ 2023년 11월8일 @ 동구릉은 산책코스로 매우 좋아서 1년에 몇 차례 가는 곳이다. 한 때는 왕릉 석물 공부하다고 관리사무소에 신청서 내면서 능침에 올라 석물을 비교 관찰하면서 40여기의 능침사진을 찍던 일이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이번에는 봄,가을에 개방하는 왕릉개방숲길을 걷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 왕릉 입장료는 경로는 무료라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문한다. ▼ 정문 옆에 있는 동구릉 행사 알림판 ▼ 정문을 지나 면 홍살문이 나온다. 왕릉은 맨발걷기 금지 구역 이라는 알림판도 있다. ▼ 첫 번째로 만나는 수릉앞을 지나고 ▼ 두번째로 만나는 현릉앞에는 탐방객을 상대로 해설사님의 해설이 있었다. ▼ 멋진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 건원릉을 지나 개방숲이 있는 휘릉에 도착 된다. ▼ 휘릉 좌측으로 ..

@ 2023년 11월 7일 @ 10시가 되어 가니 방문객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다. ▼ 정각 10시에 입장을 시작합니다. ▼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네요, 단풍구경 왔는데 ▼ 해설을 듣지 않고 자유 관람을 합니다. ▼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곳은 부용정과 주합루 입니다 ▼ 부용정 ▼영화당 ▼애련정 ▼ 폄우사 와 존덕정 ▼ 관람정 ▼승재정 ▼존덕정 ▼ 존덕정 천정 ▼ 앞 관람정, 뒤 승재정 @ 존덕정 일원을 관람을 마치면서 창덕궁 후원 관람은 끝나고 다시 뒤돌아 나와야 한다. ▼애련지와 애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