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대전 계족산 산행

노송☆ 2023. 11. 30. 20:13

@ 2023년11월27일

@ 지정공 제향이 있어 시골에 왔다가 12월 2일 태운공파 제향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시골에 머물면서 근교 산행을 찾다가 대전 계족산산행과 더불어 황토길을 걷어 보고자 했으나 늦게 출발하는 관계로 계족산 산행만 하고 황토길은 따뜻한 봄날에 하기로 한다.  가장 빠른 계족산 산행 코스를 찾아 보았는데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쪽에서 오르는 것이 제일 빠른 코스 같았다. 또한 주차장도 있어 안성마춤이다. 주차장 주소 =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516-9 번지로 네비이 입력하고 출발하니 정확하게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 계족산(鷄足山)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산이다. 계족은 닭의 다리라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지금의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지네와 천적인 닭을 빌어 지네를 없애기 위해 계족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해 봉황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온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계족산 

▼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11:01. 주차장에 세워진 안내도를 살펴보고 출발한다.

▼계족산을 올라가는 코스는 주차장에서 용화사로 올라가는 차도를 따라 가파른 길을 올라간다.

▼ 주차장에서 약 10여분 올라 가면 용화사 앞에 도착한다. 용화사 앞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차도를 따라 올라간다.

▼ 조금 올라가니 자동차는 통행금지 차단기가 내려지고 옆으로 사람들만 다니게 한다.

▼ 차단기에서 6분정도 올라가니 봉황마당에 이른다.

▼ 봉황마당에 도착하니 정자와 봉황비가 있고 운동기구가 설치 되어 있어 근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 등로 입구에는 속리산

정2품 소나무 후계목이 두 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 봉솔(鳳松) 로 이름 지어진 정이품 후계목

▼ 황솔(凰松) 이라고 이름 지어진 정이품 후계목

▼ 이 코스가 가장 빠르게 올라가는 만큼 처음 부터 끝까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 잠시 쉬면서 대전시내를 바라본다.

▼ 가파른 코스인 만큼 곳곳에 쉼터가 있다.

▼ 소나무 숲길

▼ 능선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있다.(11:48)

▼ 드디어 정상 도착,(11:48)

▼ 정상은 공터가 있지만 전망은 없다 하지만 서쪽방향으로 50m 정도가면 봉황정에 올라서면 대전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 정상에서 바라 본 계족산성 오늘 산성까지 가 볼려고 하였으나 시간 관계상 포기했다.

▼ 기념 사진 한 장 찍어 봅니다.

▼ 정상에서 50m 떨어진 봉황정

▼ 봉황정에서 바라 본 대전시내

▼용화사 앞에 세워진 이정표

▼ 다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계족산을 바라 본다.(12:43)

@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계족산 정상을 찍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소요시간은  1:40여분 소요되었다. 정상에서 간식으로 계란과 커피를 나누워준 대전에 사시는 두 여성분께 다시한 번 이 자리를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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