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602

포천 한탄강 8경중 1경인 대교천 현무암협곡

@, 2021년 2월 5일 @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천년기념물 제 436호)은 한탄강과 대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주상절리는 27만 년 전 신생대, 제4기 용암 분출로 형성되었으며 용암이 굳어지면서 기둥 형태를 이룬 모양을 말하는데 이와 같은 형상은 한탄강과 대교천 현무암 협곡층에서 발견할 수 있다. 현무암협곡의 폭은 25m~40m이고 높이는 약 30m로 제4기 지질및 지형발달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며 한탄강유역에서도 가장 수련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 대교천 현무암협곡을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에 솔펜션( ) 입력하고 가면 아래지도 3번지점인 솔펜션앞에 도착하게 된다. 펜션 앞 도로 건너편에는 몇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에 주차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도보 여행= 2021.02.06

포천 한탄강 8경중 6경인 비둘기낭폭포

@, 2021년1월 23일 비둘기낭폭포는 이 번이 처음이 아니고 전에 여러번 찾아섰다. 하지만 이번 포천 한탄강 8경 찾아 가기에서 다시 한 번 찾게되었다. @ 비둘기낭 폭포 찾아가는법 1.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화신리 410-3, 또는 네비에 "비둘기낭 폭포" 입력 2, 대중교통 : 포천시외버스 터미널-- (신읍7통, 기업은행앞) 또는 운천버스터미널에서 53번시내버스 승차 후 --대화신리 정류장 하차. @ 주말, 공휴일은 양주역 2번출구에서 62-1번 이용가능(양주역-비둘기낭폭포) @, 한탄강 협곡의 축소판 -구라이골=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302번지 구라이골은 굴+아위의 합성어로 굴바위라고도 불리며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샹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라이골은 한탄강..

=도보 여행= 2021.01.29

포천 한탄강 8경중 5경인 교동가마소

@2021년1월 23일, @, 멍우리협곡과 화적연을 둘러 보고 교동가마소를 찾아 갔다. @ 화적연에서 네비에 교동가마소 입력하고 가면 중리교차로에서 우 회전해 1번지점에서 좌 회전 하라고 하는데 1번 지점은 차량출입 금지다. 마땅한 진입로가 없어 자동차를 1번지점 적당한 장소에 주차 시켜놓고 도보로 갔다. (아래지도 참조) 교동가마소 바닥의 암석은 왜 가마솥을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을까? 이곳은 한탄강 시냇물이 흘러 들어가던 작은 계곡이 있던 곳이다. 이곳에는 한탄강을 따라 오래전에 흐르던 용암이 흘러들어 왔습니다. 다른 계곡의 현무암 보다 더 천천히 식은 용암은 다른 직역보다 약간 더 큰 주상절리(평균 직경 60~70cm)를 만들었습니다. 오랜세월 동안 하천의 물이 흐르면서 암석의 약한 틈 사이가 먼저 ..

=도보 여행= 2021.01.28

포천 한탄강 8경중 3경인 화적연

@2021년1월 23일, 화적연은 2013년 1월 4일에 명승 제93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이 휘돌아 흐르는 곳에 형성된 깊은 연못과 그 수면 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화강암 바위가 탁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곳이다. 수면의 면적은 1,300여㎡이고 수면 위의 높이는 13m에 달한다. 영평8경 중 제1경이자 포천 한탄강8경 중 제3경에 선정되어 있다. 화적연 한탄강 강물이 모여 깊은 못을 이루는 곳에 산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바위가 크게 뭉쳐 마치 볏가리를 쌓아 올린 것과 같이 생겼다는 데에서 ‘볏가리소’라고 불렸으며, 이를 한자화하면서 화적(禾積)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따라서이 바위를 감싸고 있는 못과 함께 이 일대를 화적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위의 형상은 달리 보면 큰 뱀이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것처럼..

=도보 여행= 2021.01.28

포천 한탄강 8경 중 4경 멍우리협곡 여행

@,2021년1 월 23일 한탄강은 화산활동이 있었던 산악지대를 통과하여 협곡과 절벽이 발달하여 왔다. 남대천, 영평천, 차탄천과 같은 지류가 있는 한탄강은 임진강과 함께 경사가 완만한 평형 하천으로 모래톱이 발달되어 있으며. 화산활동에 의한 추가령지구대에 의한 협곡으로 지반을 형성하는 광물로는 반상변성질 편마암, 원생대 연천계 변성퇴적암, 중생대 쥐라기 편마암류와 반상화강암, 백악기 신동층군의 퇴적암 등이 발달되어있다 이번 탐방 구간은 한탄강의 지류인 부소천과 만나는 협곡이다. 이 협곡을 멍우리 협곡이라 하는데 이 곳 멍우리 지역은 한탄강변 절벽을 끼고 입구가 나있어 예부터 “술 먹고 가지 말아라” 할 정도로 낭떠러지로 된 험로이다.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생긴다는 뜻에서 멍우리라는 지명..

=도보 여행= 2021.01.26

불암산 둘레길 과 경춘선숲길 걷기

@ 2021년1월 13일 @ 몇일 계속 되던 한파는 어제 고비로 주춤 하던니 오늘은 영상기온까지 올라간다. 점심식사를 하고 불암산 둘레길 과 경춘선 숲길을 연계해서 걷기로 한다 4호선 상계역 1번 출구로 나와 불암산 관리사무소앞까지 간다; @, 4호선 상계역 1번출구로 나와 당현천 상부쪽인 좌측으로 올라가 불암산 공원으로 간다. 아래지도 참조 @, 관리소앞에서 정암사가는 시멘트로 포장 도로를 따라 조금 가파른 길을 따라가면 도로 옆에 둘레길 안내지도가 서있고 우측으로 남근석 모양의 큰 바위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 지점이 오늘 걷기 시작지점이다.( 아래지도 1번지점 ) @, 백사마을 뒤길을 지나면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불암산 정상과 화랑대역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길에도착된다. @ 여기서 불암산 방향..

=도보 여행= 2021.01.14

새로 개방된 등산로로 北岳山(白岳山)을오르다.

@ 2021년 1월 10일 일요일 ,최저 영하15도, 최고 영하5도 @ 지난12월 30일부터 춥기 시작한 강추의가 계속되다가 1월 5일 하루 풀린듯 하더니 그 이후 기온이 뚝 떨어져 8일에는 20년만의 강추의를 몰고 왔다. "코로나19" 가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기온 마져 급강하 하니 생활활동이 더욱 움추러든다. 오늘은 최저 영하15도에서 최고 영하5도 까지 오른다고 하니 언택트산행을 해 볼까,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산행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북악산 성곽에서 북악스카웨이 사이의 성곽 북측면과 군부대 철책을 제거해 청운대-곡장 구간의 성곽외측 탐방로를 이용해서 산행하기로한다. 들머리는 창의문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해서 경복궁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7212번 버스를 타고 ..

=도보 여행= 2021.01.10

진천 두타산 송년산행

@ 2020년 12월 31일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영하 13도=서울)가 오늘도 계속된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할겸 해서 송년산행으로 진천에 있는 두타산에 오른다.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과 증평군 도안면,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높이가 598m 이다. 두타(頭陀)는 번뇌의 티끌을 떨어 없애 의식주에 탐착하지 않으며 청정하게 불도를 닦는 일을 뜻하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한다. 그 형세가 부처님이 누워있는 모습으로 진천의 상산8경 중의 하나인 영수사를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 두타산 산행은 보통 동장교에서 시작하여 두타산 정상을 찍고 미안재를 거쳐 MBC 송신소를 통과하여 전망바위와 중심봉을 거쳐 한반도전망대를 올라 초평호의 한..

=도보 여행= 2021.01.01

흑성산 산행

2020년12월 25일 코로나19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속에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과 흑성산 산행을 간단히 산행 하기로 했다. @ 단풍나무길 초입에서 천천히 30분정도 올라서면 흑성산 C 코스 입구에 도착 된다. 초입에서 1시간정도 올라서면 차도길과 만난다. 청소년수련원쪽에서 올라 오는 길이다. @ 흑성산성(黑城山城) 문화재자료 제364호, 지정년월일 : 2000년1월 11일 흑성산성은 천안기 목천읍 흑성산 꼭대기에 있는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독립기념관에서 서북쪽으로 약 2km 쯤 떨어져 있는 곳이다. 흑성산성은(세종실록지맂)에 흑산석성은 현의 서쪽에 있는데 지형이 매우 험하고 둘레는 739보에 이른다 성 안에 우물 하나와 샘하나가 있는데 겨울과 여름에 간혹 마르기도..

=도보 여행= 2020.12.30

강원도여행 2일차=죽도=외옹치바다향기로=바다정원

@ 2020년12월 22일 @, 가족들이 풀장을 이용하는 오전 시간에 나는 설해원 산책길에 나선다. @ 설해원 숙소을 나와 양양죽도로 향했다. 죽도(竹島)는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 101번지로 둘레1km, 높이 53m, 옛날에는 섬이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고 있으며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므로 죽도라 한다. 이 섬은 장죽은 강인하고 전시용에 적격이므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에 장죽을 매년 진상하였다. 정상의 죽도정은 1965년 5월 13일 현남면 내 부호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지원을 받아 정자를 건립하ㅇㅆ으며 정자는 팔각집우 전면 3칸, 측면 2칸 천정은 정자(井字)형으로 되어있다. 성황당(城隍堂)은 옛날에는 현남면사무소 뒷단(현재 천주교자리)에 있었는데 부락에 각종 재앙이 발생되면서 책임자의 꿈..

=도보 여행=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