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포천 한탄강 8경중 5경인 교동가마소

노송☆ 2021. 1. 28. 20:33

@2021년1월 23일,

@, 멍우리협곡과 화적연을 둘러 보고 교동가마소를 찾아 갔다.

교동가마소 주상절리

@ 화적연에서 네비에 교동가마소 입력하고 가면 중리교차로에서 우 회전해 1번지점에서 좌 회전 하라고 하는데 1번 지점은 차량출입 금지다. 마땅한 진입로가 없어 자동차를 1번지점 적당한 장소에 주차 시켜놓고 도보로 갔다. (아래지도 참조)

교동가마소 바닥의 암석은 왜 가마솥을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을까?

이곳은 한탄강 시냇물이 흘러 들어가던 작은 계곡이 있던 곳이다. 이곳에는 한탄강을 따라 오래전에 흐르던 용암이 흘러들어 왔습니다. 다른 계곡의 현무암 보다 더 천천히 식은 용암은 다른 직역보다 약간 더 큰 주상절리(평균 직경 60~70cm)를 만들었습니다.  오랜세월 동안 하천의 물이 흐르면서 암석의 약한 틈 사이가 먼저 깍이게 되어 지금처럼 마치 솥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깍인 모양을 ㅂ1ㅗ면 한쪽이 더 완만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물이 어느 방향으로 흘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질공원이란? 프로그램은 지질유산을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하기 위해 유럽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질공원의 목적은 지질학적인 가치를 가지는 지역(지질명소)을 보전하고 활용하는 것이지만, 이외의 단른 가치들(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 등)을 함께 활용하여 교육적인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지질공원의 다른 중요한 목적이기도 합니다.

 

한탄, 임진강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강을 중심으로 형선된 지질공원으로 한탄강과 그 하류에 위치한 임진강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 지역은 약 13~50만 년 전 북한 평강군 지역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100km 이상의 거리를 용암이 흘러내린 후 하천에 의해 다시 깍여서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으로 주상절리와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지질유산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가마솥을 엎어 놓은 모습입니다.

 

여기서 비들기낭 까지 갈 수 있는 관이면 트레킹코스 입니다

 

 

화적연에서 교동가마소을 찾아 갈려고 하면 삼율교차로에서  좌 회전해서 삼율리마을에서 우 회전 하여 하면 차량으로 교동가마소까지 갈 수 있다.(아래지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