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좋은길

@ 2020년 8월 29일 @, 쏠비치 숙소를 떠나기전에 쏠비치 주변에 산책길을 한 번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 쏠비치 숙소를 출발하여 남해가는길에 "이충무공벽파진전첩비"를 잠시 둘러보았다. @, 벽파정을 방문 후 진도의 명물인 진도타원에 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내부는 개방되지 않아 겉만 보고 왔다. @ 땅끝마을 전망대을 @, 아래 사진들은 도솔암 가는 길에 찍은 풍경들이다. @ 해남 하나로마트에서 시장을 보고 숙소에 돌아와 삼겹살 파티를 즐켰다. (19:10)

@ 2020년 8월 28일 @, 코로나19 바이러스 점염병이 전국 곳곳에 퍼져 나가는 현 시점에서 여행을 가야 하는지 고민이 있었 지만 예약된 일정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녀오기로 했다. 올해 우리나라는 자연 재해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진자가 9월 5일 현제 21,010 명이고 사망자는 333명이다. 또한 경제에 미친는 영향은 그야말로 눈덩이처럼 불어나 액수로 환산 할 수 가 없다. 엄친데 덮진 격으로 54간의 유래없는 긴 장마와 "바이" "마이삭" 태풍이 막대한 피해를 주고 지나간 자리에 다시 "하이선" 태풍이 7일 쯤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주고 지나갈 것이라는 기상대 예보다. 피겨 지나가 기를 바랄뿐이다. @, 간간히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보도다. 하늘에는 흐린 구름이 흘러가..

2020년 8월 22일 태기산은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편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 쫓겨 태기산성(1.8km)을 쌓고 신라군과 대치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성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원시식물이 많이 서식(시누대.물프레.주목군락지)하고 있으며 물항아리 폭포촛대방위등과 어우러진 심산 계곡이 절경이다. 태기산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다. 작년에 10월달에 왔었을 때 에는 양두구미재에서 시작해서 차도길을 따라 다시 그 길을 따라 원점산행을 했었다. 오늘은 양두구미재에서 시작해서 정상을 올랐다가 하산은 폐교분교가 있는 곳에서 태기왕길로 내려서 청정길로 올라와 바람개비 동산에서 합수하여 양두구미재로 복귀하여 원점산행 코스을 잡아 봤다. @, 태기산 산행을 ..

@, 2020년 7월 30일 오늘은 청송수석꽃돌박물관을 구경하고 동해안으로 나가 바다구경하고 물회로 점심먹고 귀경하고자 하였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취소 하고 늦게 숙소를 나와 비를 맞지 않는 청송수석꽃돌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한다 @, 청송일대는 7천만년 전 마그마가 곳곳에서 분출하였고 다른 암맥 사이로 파고 드러가 빠르게 식으면서 독특한 동심원 형태의 광물이 만들어졌다. 마그마의 성분이나 냉각속도에 따라서 색깔과 무늬는 다양한데 국화나 해바라기 형태는 가장 빠르게 냉각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며 장미나 목단 형태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둥글둥글한 형태로 광물이 굳은 형태이다. @ 청송수석박물관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수석과 세계적으로 휘귀한 청송꽃돌을 전시한 지역문화 공간이다. 수석계의 선..

@, 2020년 7월 29일 @, 청송의 자작나무숲길은 미완성 길인가 보다. 지역주민이 가는길을 잘 모르고 있었다. 관광안내책자에는 나와 있지만 자세한 설명이 없다. 즉 주소만 기록되어 있지 자세한 안내가 없다. 주민 한 분을 만나 피나무재에서 간다고 하여 주산지에서 얼음골을 네비에 찍고가니 피나무재를 경우해서 안내를 해서 고고....... 피나무재를 올라서니 우측으로 자작나무숲 안내판이 서 있다. 자동차가 한 대정도 지나 갈 수 있는 임도길을 따라올라 간다. 반대쪽에서 차가 온다면 난감한 입장이 될것이다 다행이 차는 오지 않았다. 임도길이라 앞 도로 상태가 어떻지 모르겠고 혹시 다른 자동차가 반대편에서 온다면 곤란함이 있어 정자가 있고 얀간 넓은 공간이 있는 지점에 자동차를 세워 놓고 걸어가기로 했다...

@ 2020년 7월 29일 @, 오늘은 주왕산을 산행 할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주산지를 먼저 들리고 오후에 주왕산을 등산하기로 했다. 주산지는 주왕산국립공원안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경종 원년(1721년)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저수지내에 왕버들나무 2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고, 이 왕버들나무가 주산지 저수지와 잘 어울려 신비 함을 더해 주어 작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소다. @주산지의 풍경은 가을 단풍이 들었을 때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줄거 같다. 주산지를 떠나 자작나무 숲으로 이동

@ 2020년 7월 28일 백석탄 포토홀을 탐방하고 한반도지형을 탐방으로 고고--- 방호정방향으로 가다보면 이정표가 도로옆에 있는데 커브에 있디 때문에 자세히 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치기쉽다. 승용차 몇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50m 정도의 가파른 계단과 등로를 올라 가야 하지만 올라 가면 후회는 하지 않는다. @, 한반도지형을 구경하고 병호정 방향으로 가면 얼마 않가서 신성리 공룡발자국 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착 @ 공룡발자국 지질공원을 뒤로하고 오늘의 마지막 장소인 방호정으로 향한다. @, 방호정은 도지정 민속문화재 제51호, 조선 광해군 11년(1619년)에 방호 조준도 공이 모친의 묘를 늘 바라볼 수 있는 절경의 터를 골라 건립하였다고하낟. 순조 27년(1827) 방대강당 4칸을..

@ 2020년 7월 28일 1일차 @ 점심식사를 한 풍천민물장어집에서 이곳 백탄천 포토홀까지는 28.5km 거리에 있다. 청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시각적 아름다움, 교육적 가치 등을 지닌 지질유산 지역으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특정 지역으로 보전, 교육 및 관광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에 도모함을 의미한다. @ 백석탄 포토홀은 하천침식작용인 돌개구멍과 사층리, 이암편, 생교란작용 등 다양한 퇴적 구조가 발달된 곳이다. (경북 청송군 안덕면 백석탄로 133-70) @ 장마철로 인해 수량이 많아 돌들이 물에 잠겨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가 없어 아쉽다.

@ 2020년 7월 28일~30일(2박3일) 해 마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친구, 이번에도 함께 했다. 1일차 코스 = 송소고택(국가민속문화제 제250호) - 길안천 백석탄 포토홀 - 신성계곡 한반도지형 - 신성리공룡발작국 - 방호정 - 숙소 @ 청송 송소 고택(국가민속문화제 250호)은 조선 영조때 만석의 부(富)를 누린 심처대의 7세손 송소 심호택이 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마을로 옮겨오면서 지은 99칸 저택으로 1880년 경에 건립되었다. 대문은 솟을대문에 홍살을 설치하였으며 , 큰 사란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사란채에서는 주인이 거쳐 하였고 우측에 작은 사랑이 있ㄷ. 안채는 안주인이 거쳐하였던 곳으로 사랑채와 안채가 "ㅁ" 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으며 대청마루..

2020년 7월25일 토요일 선유동계곡은 화양동계곡, 쌍곡계곡과 함께 충북의 3대계곡으로 불린다. 선유동계곡은 갈마봉(582m)을 산행후 하산 할 때 트레킹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선유동계곡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9시, 이른 시각이라 그렇지 아니면 코로나 여파 인지 주차장은 텅 비어 있다. 주차비 5000원을 지불하고 주차장 입구 직전에 있는 관평 1교를 건너 가다가 우측의 민박집으로 들어가 민박집의 냇가옆에 있는 평상 있는곳으로 내려서 가면 좌측 입산금지 표지가 있는 곳을 통하여 들어간다. @ 하산하면 임도 같은 넓은 도로를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가면 제비소 @ 선유동계곡 트레킹은 천천히 걸어서 1시간 소요된다. 갈모봉 산행을 활성화 시켜으면 한다. 어차피 산행을 할 사람들은 산행을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