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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박물관 투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의 "아시아를 칠하다"

@, 2020년 2월 17일 @ 칠기를 만나다. 오늘날 우리 삶에서 칠기의 존감은 도자기나 금속기에 비해 그리 크지 않다. 식사를 할 때도 스테인리스 수전와 도자기 혹은 도자기와 비슷한 소재의 그릇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칠기는 인간의 삶속에서 하나의 고예문화로서 자리매김하였으며,도자기, 금속기와 함께 제작 기법이나 장식 기법 면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다채롭게 발전 하여왔다. 현재 남아있는 문화재 중에는 당시 유행한 형태의 물건을 칠기, 도자기, 금속기로 소재만 달리하며 만든 경우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칠기는 우리가 생각한는 것보다 훨씬 삶 속에 가까이 녹아들어 있는 공예품이다. 칠기를 만드는 일은 여가 까다롭지 않다. 옻칠은 옻오름을 이겨내며 수개월 채취는 물론..

=도보 여행= 2022.02.20

서울 박물관 투어 국립박물관의 "조선의 승려 장인" 기획전시실

@ 2020년 2월 17일 @. 퇴직을 하고나니 마음은 편안한데 시간 보내기가 지루하구나. 이 참에 서울에 있는 박물관을 견학하여 견문을 쌓아 보자는 마음으로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국립박물관을 1차로 방문하기로 했다. 국립박물관을 방문하니 마침 "조선의 승려 장인" 과 "아시아를 칠하다" 기획전시하고 있었다. 이 두 전시를 견학하기로 했다. 먼저 "조선의 승려 장인" 전실을 먼저 견학한다. 승려 장인(匠人)은 불교의 신앙 대상을 비롯하여 건축, 佛具(불구) 또는 장엄물 둥 사찰에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 전문 기술을 갖춘 출가 수행승을 말합니다. 승려 장인의 전통은 성스러운 존재를 형상화하여 스스로 수행함과 동시에 중생 구재를 추구하는 불교 특유의 사상과 신앙을 바탕으로 형성되었습니다. @ 승려 장인은 수행..

=도보 여행= 2022.02.18

한탄강주상전리길 중 선사유적길

@,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흐림, @, 연천 차탄천주상절리길 이어 한탄강절리길 중 "모감포길"을 답사 하고 이번에는 선사유적길을 답사하기 위하여 길을 나섰다. 창동역에서 오전8시59분 급행전철을 승차하여 소요한역에 내려 버그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이 9시51일 , 잠시 기다려 39번 시내버스를 타고 한탄강유원지입구에 하차한 시각은 10시10분경이다. 길 건너 고가차도 밑을 지나면 풍차 3개가 맞이한다. 여기서 푸른길을 따라 가면 된다. @ 선사유적지 정문 앞에 도착합니다. (10:32) 유적지 정문앞에서 은대성로 군남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연천 의료원 까지 갑니다 의료원 뒤에 연천은대리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전곡리선사유적지 정문에서 은대리성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됨니다. (10:49 도착) @..

=도보 여행= 2022.02.15

봄의 화신 복수초

@,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 날씨가 따뜻하니 미세먼지가 온 천지를 감싸고 있다' 지난 토요일 과 일요일은 퇴직여행 다녀 오느라 홍릉수목원을 다녀오지 못해 복수초가 피었는지 궁궁하여 홍릉수목원을 찾았다. @ 미세머지가 잔뜩 끼어 불암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 올 해는 복수초가 늦게 피었다. 늦 추위가 왔고 눈이나 비가 오지 않아 그렇지 작녀보다 늦다. @ 풍년화도 꽃망울을 퍼드리기 직전이다. @ 귀가 길에 의능과 둘레길을 걷고 왔다 @, 향나무는 측백나무과 상록침엽교목으로 4~5월에 꽃이피며, 노란 수꽃이 가지 끝에서 긴 타원형을 이룬다. 열매는 원형이며 흑자색으로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 향나무는 속살에서 강한 향기가 나므로 향나무라 부른다. 향을 피우는 것은 부정을 없애고 정신을..

=도보 여행= 2022.02.12

천안 각원사

@, 2022년 2월 9일 @ 동생들과 천안 추모공원에 부모님 뵈고 천안에서 점심을 함께 한 후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을 봉안되어 있다고 하는 각원사를 방문했다. @.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해서 군사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온다.대한불교 조계종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위해 불교신도들과 많은사람들의 정성어린 성금들에 의해 1977년 5월 9일이 곳 태조산 중봉에 봉안하였다. 청동대불은 높이15M, 둘레30M, 귀길이175cm, 손톱길이 30cm, 무게 청동 60ton의 청동좌불은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많은 중생..

사찰기행 2022.02.10

퇴직여행= 봉학산 산행

@, 2022년 2월 6일 @, 어제 큰바위얼굴조각 공원과 수레의산을 등정하고 수레의산 휴양림에서 숙박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봉하골산림욕장이 있는 봉학산을 간단히 산행하고 일찍 귀경하기로 한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동물, 곤충 조각상과 여러 장승이 있는 조각공원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으며 조각공원을 지나면 희귀한 수목을 식재한 작은 식물원이 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미래의 산림환경을 위한 자연학습관도 조성되어 있다. @ 주차장은 산림욕장 진입전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조금더 가면 관리사무소 앞에 또 하나의 주차장이 있다. 비수기라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장도 한가하다.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를 시키고 관리소를 지나 조금가면 좌측으로 조금만한 무지개 다리가 있다 이 곳이 등산로 입구다. 이 다..

=도보 여행= 2022.02.09

퇴직여행 = 수레의산 등산과 자연휴양림.

@ 2022년 2월 5일 @ 큰바위얼굴조각 공원을 탐방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수레의산휴양림의로 향했다. 도착시간이 12: 50분경, 15시부터 입실이 시작 한다고 하여 휴양림 뒷 산인 수레의산을 등산하기로 했다. @, 등산 코스는 B코스로 올라가 수레의산을 거쳐 헬기장에서 A코스로 내려 오기로 한다. 관리사무소앞에서 좌측으로 큰 길을 따라 간다 (13:00) @ A 코스 입구에 도착합니다 (13:15) 아래지도 2지점 @ A코스 입구를 지나 10여분 더가면 B코수가 나온다. 아래지도 3번지점 @. 능선에 올라 서면 능선 길을 따라 가게 된다. 영하 8도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이 보다 한참 추위를 느꼈다. @, 정상에서 가파르고 미끄러운 하산길을 23분 정도 내려서면 헬기장에 도착 된다. @ A코..

=도보 여행= 2022.02.07

퇴직여행=음성 큰바위얼굴 공원

@, 2022년 2월 5일 @, 1979년 6월 철도와 인연을 맺어 나의 삶을 이어 오면서, 신분당선 5년 근무를 끝으로 어언 42년 8개월 , 수많은 애환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처지나가는 추억을 회상하며 1박2일 퇴직여행을 음성으로 여정의 길을 떠났다. @ 1차 도착지는 수년전에 부모님과 함께 다녀 온 적이 있는 음성 큰바위얼굴공원이다. 이 큰바위 얼굴 공원은 충북 음상군 생극면에 17만평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정근희 이사장이 지난 1991년부터 석재 조각공원을 구상하기 시작해서 14년만에 선보인 조각공원에는 고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세계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거나 인류 문화를 발전 시킨 185개국 1,000여명의 얼굴조각 작품과 700여점의 동물상 등이 테마별로 전시돼 있다. @,큰바위얼굴..

=도보 여행= 2022.02.07

전곡한탄강 주상절리=한탄강역-도감포길-합수머리꼭지길

@ 2022년 1월 22일 지난번 차탄천 주상절리길을 걸으면서 도감포에서 고능리간 주상절리길이 완공 되었다고 하여 이번에 한탄강역에서 시작하여 도감포길과 합수머리꼭지길을 걷기 위해 나섰다 창동역에서 08:33분 동두천행 전철을 타고 동두천에서 내려 나가니 지난번에 이용한 경원선 대체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09:30분 발이다. @ 한탄강역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 오토캠핑장(아래지도 2번 지점) 으로 내려서 강 줄기를 따라 걸어 갑니다. 30여분 쉬엄쉬엄 가면 평화의 종탑이 나오고 조금 더 가면 잠수교에 도착된다. (아래지도 3번지점) @, 잠수교를 건면 바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널게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자동차가 다닐수 있는 넓게 잘 정리된 도감포길이다. (아래지도 3번지점) @, 잠수교..

=도보 여행= 2022.01.22

연천 차탄천 주상절리길 트레킹

@, 2022년 01월 16일, @, 교통편 : 창동에서 오전 08:45분 발 전철을 타고 소요산역에 내려 길 건너편 정류장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3분도 않데 "경원선 열차중지 대체운송 버스"가 와 승차하여 연천역 앞에 하차한다. 도로를 건너 연천역으로 다가보니 연천역은 관광공원 조성으로 역내 진입은 출입금지다. 소요산역에서 시내버스 39번, 39-2번 이용시 연천 현충탑정류소에서 하차한다. @ 경원선 열차중지 대체운송버스는 완행과 직행이 있다. 경원선은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철도로 1905년 착공하여 1914년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총 길이는 223.7km이다. 1988년 대한제국은 철도부설권을 국내철도용달회사에 주었으나 자금 사정으로 착공하지 못하던중 1904년 러.일 전쟁이 발발하자 군사상의 ..

=도보 여행=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