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퇴직여행= 봉학산 산행

노송☆ 2022. 2. 9. 20:47

@, 2022년 2월 6일

@, 어제 큰바위얼굴조각 공원과 수레의산을 등정하고 수레의산 휴양림에서 숙박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봉하골산림욕장이 있는 봉학산을 간단히 산행하고 일찍 귀경하기로 한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동물, 곤충 조각상과 여러 장승이 있는 조각공원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으며 조각공원을 지나면 희귀한 수목을 식재한 작은 식물원이 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미래의 산림환경을 위한 자연학습관도 조성되어 있다. 

@ 주차장은 산림욕장 진입전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조금더 가면 관리사무소 앞에 또 하나의 주차장이 있다. 비수기라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장도 한가하다. 관리사무소 앞에 주차를 시키고 관리소를 지나 조금가면 좌측으로 조금만한 무지개 다리가 있다 이 곳이 등산로 입구다.  이 다리를 건너 광장을 지나 올라서면 전망대 방향이정표가 있고 등산 안내지도가 있는 곳에 도착 된다. 

관리 사무소(11:15 출발)

 

등산 안내지도
등산 안내지도가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광장 모습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11:12)

@ 전망대가는 길은 낙엽송이 도열하듯 즐비하게 서 있는데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정말로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을 거 같다. 

멋진 낙엽송 숲

@ 낙엽송 숲이 끝나면 나무 계단이 나온다. 이 계단이 끝나면 멋진 풍경을 보여 주는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부터는 정형적인 등산로가 시작 된다.(11:30)

 

전망대에서 바라 본 음성 시내 모습
전망대에서 5분여 올라 오면 만나는 두호1봉(11:35)

 

관리사무소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두호 2봉방향으로 간다.(11:38)

 

두호 2봉에 도착(12:18) 수리봉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두호 2봉에서 내려오면 관리사무소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통과(12:36) 수리봉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벌목을 하고 소나무릏 식재한 곳을 지나게 된다 

 

소나무 사이로 가업산이 보이고

 

@ 벌목구간이 산행중 가장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구간이다. 

@ 갈림길에서 가파른 등산로을 올라 오면 수리봉(봉학산)에 도착 된다. (13:07) 봉학산에서 중계소가 있는 가업산을 포기 하고 산림욕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소나무 가지 사이로 가업산이 보인다. 

@ 봉학산에서 산림욕장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면 앞 전망이 확 트이고 바람을 막아주는 아늑한곳이 나와 잠시 쉬기 좋은 곳을 만나게 된다. 이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가파른 하산을 조심스럽게 하산 하다 보면 어느덧 주차장에 도착된다. (13:50)

관사무소앞 주차장, 주차장 끝이 봉학산에서 내려서는 하산 지점이다.

 

2시간 35분 소요

@, 퇴직기념 여행을 즐겁게 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