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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수 금오도 비렁길 걷기= 1일차

@, 2021년 3월 13일 @.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도보 여행자들에게 퍼져 언제가는 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가 1년에 몇 번씩 같이 여행하는 김기석씨와 함께 하기로 하고 길을 떠 난다. 우리는 식사를 직접해 먹기로하고 여행일정을 잡았다. 참고로 식사를 매식 식당에서 할 여행자라면 이 때쯤 금오도 비렁길을 여유있게 걷는다면 1박정도는 해야 한다. 여수 신기항에서 오후 2시배를 승선해서 금오도 여천항에 하선 한다면 직포에서 숙소를 잡으면 된다. 즉 배가 도착하면 금오도 순환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 버스를 타고 1코스 시작점인 함구미항으로 이동해서 1코스 부터 시작하여 2코스 종점인 직포까지 일정을 마치고, 이튼날 3,4,5 코스를 마치고 여수로 나오면 될것이다. 금오도에 순환버스도 ..

=도보 여행= 2021.03.21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8경중 8경인 아우라지 베계용암

2021년 2월 28일 맑음 @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8경중 8경인 아우라지베계용암을 찾았다. 베계용암을 찾기전에 좌상바위를 먼저 탐방한다.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좌상바위는 한탄강내에 약 60m 높이로 우뚝 솟아있다. 이는 백악기 말의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장탄리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산의 화구나 화도 주변에 마그마가 분출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좌상바위에 세로 방향으로 띠가 관찰되는 것은 빗물과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바위가 땅 밖에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다. @좌상바위 부근에는 고생대 미산층과 중생대 화강암, 웅회암 그리고 신생대 제4기 현무암 하안구단구 등 여러 지질시대의 암석과 지질구조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좌상바위" 란 말은 인근..

=도보 여행= 2021.03.12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8경중 7경 구라이골

2021년 2월 28일 맑음 구라이골 이라는 이름은 굴과 바위가 합쳐진 ‘굴바위’가 음 변이를 일으켜 굴아위, 구라이가 되었다고 한다. 수풀이 우거진 여름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생겼다 하여 붙어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구라이골은 한탄강의 지천에 형성된 작은 현무암 협곡으로 폭포와 주상절리 등의 절경과 함께 다양한 지질구조를 잘 관찰할 수 있는 지질 명소로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한탄강 주상절리 구라이골 트레킹은 운산리 생태공원에서 시작한다. 네비에 운산리캠핑장 으로 입력하고 가면 캠핑장 정문에 안내하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출입금지이고 여기에는 주창이없다. 운산리 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입력하고 가면 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안내하여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작하면 된다. 여기서 부터 비들기낭까지 왕복..

=도보 여행= 2021.03.02

포천 한탄강 8경중 2경인 샘소

@, 2021년 2월 5일 사계절 변하지 않는 이름난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현무암 협곡의 길이가 약 3km 펼쳐져 있으며 샘소 인근은 현무암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샘소 인근에는 궁예와 관련된 절경이 있는데, 왕제(왕제탄 또는 왕제여울)라 불리는 곳은 궁예가 왕건에게 쫓기어 도망을 가다 하늘에 제사를 지낸 작은 못이라고 전해 내려온다. 왕제 아래에는 말등소라는 소가 있는데, 궁예가 왕건에게 쫓길 당시 말을 타고 가다가 쉬어간 곳이라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궁예가 말을 타고 가다가 말이 너무 힘들어 이곳에다 똥을 쌌다고 하여 말똥소라 불리우기도 한다. @, 샘소 가는 길은 아래지도 6번 지점에서 되 돌아 나와 5번 지점에서 좌회전 7번지점에서 다시 죄회전 샘소펜션을 지나 취..

=도보 여행= 2021.02.08

포천 한탄강 8경중 1경인 대교천 현무암협곡

@, 2021년 2월 5일 @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천년기념물 제 436호)은 한탄강과 대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주상절리는 27만 년 전 신생대, 제4기 용암 분출로 형성되었으며 용암이 굳어지면서 기둥 형태를 이룬 모양을 말하는데 이와 같은 형상은 한탄강과 대교천 현무암 협곡층에서 발견할 수 있다. 현무암협곡의 폭은 25m~40m이고 높이는 약 30m로 제4기 지질및 지형발달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며 한탄강유역에서도 가장 수련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 대교천 현무암협곡을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에 솔펜션( ) 입력하고 가면 아래지도 3번지점인 솔펜션앞에 도착하게 된다. 펜션 앞 도로 건너편에는 몇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에 주차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도보 여행= 2021.02.06

포천 한탄강 8경중 6경인 비둘기낭폭포

@, 2021년1월 23일 비둘기낭폭포는 이 번이 처음이 아니고 전에 여러번 찾아섰다. 하지만 이번 포천 한탄강 8경 찾아 가기에서 다시 한 번 찾게되었다. @ 비둘기낭 폭포 찾아가는법 1.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화신리 410-3, 또는 네비에 "비둘기낭 폭포" 입력 2, 대중교통 : 포천시외버스 터미널-- (신읍7통, 기업은행앞) 또는 운천버스터미널에서 53번시내버스 승차 후 --대화신리 정류장 하차. @ 주말, 공휴일은 양주역 2번출구에서 62-1번 이용가능(양주역-비둘기낭폭포) @, 한탄강 협곡의 축소판 -구라이골=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302번지 구라이골은 굴+아위의 합성어로 굴바위라고도 불리며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샹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라이골은 한탄강..

=도보 여행= 2021.01.29

포천 한탄강 8경중 5경인 교동가마소

@2021년1월 23일, @, 멍우리협곡과 화적연을 둘러 보고 교동가마소를 찾아 갔다. @ 화적연에서 네비에 교동가마소 입력하고 가면 중리교차로에서 우 회전해 1번지점에서 좌 회전 하라고 하는데 1번 지점은 차량출입 금지다. 마땅한 진입로가 없어 자동차를 1번지점 적당한 장소에 주차 시켜놓고 도보로 갔다. (아래지도 참조) 교동가마소 바닥의 암석은 왜 가마솥을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을까? 이곳은 한탄강 시냇물이 흘러 들어가던 작은 계곡이 있던 곳이다. 이곳에는 한탄강을 따라 오래전에 흐르던 용암이 흘러들어 왔습니다. 다른 계곡의 현무암 보다 더 천천히 식은 용암은 다른 직역보다 약간 더 큰 주상절리(평균 직경 60~70cm)를 만들었습니다. 오랜세월 동안 하천의 물이 흐르면서 암석의 약한 틈 사이가 먼저 ..

=도보 여행= 2021.01.28

포천 한탄강 8경중 3경인 화적연

@2021년1월 23일, 화적연은 2013년 1월 4일에 명승 제93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이 휘돌아 흐르는 곳에 형성된 깊은 연못과 그 수면 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화강암 바위가 탁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곳이다. 수면의 면적은 1,300여㎡이고 수면 위의 높이는 13m에 달한다. 영평8경 중 제1경이자 포천 한탄강8경 중 제3경에 선정되어 있다. 화적연 한탄강 강물이 모여 깊은 못을 이루는 곳에 산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바위가 크게 뭉쳐 마치 볏가리를 쌓아 올린 것과 같이 생겼다는 데에서 ‘볏가리소’라고 불렸으며, 이를 한자화하면서 화적(禾積)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따라서이 바위를 감싸고 있는 못과 함께 이 일대를 화적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위의 형상은 달리 보면 큰 뱀이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것처럼..

=도보 여행= 2021.01.28

포천 한탄강 8경 중 4경 멍우리협곡 여행

@,2021년1 월 23일 한탄강은 화산활동이 있었던 산악지대를 통과하여 협곡과 절벽이 발달하여 왔다. 남대천, 영평천, 차탄천과 같은 지류가 있는 한탄강은 임진강과 함께 경사가 완만한 평형 하천으로 모래톱이 발달되어 있으며. 화산활동에 의한 추가령지구대에 의한 협곡으로 지반을 형성하는 광물로는 반상변성질 편마암, 원생대 연천계 변성퇴적암, 중생대 쥐라기 편마암류와 반상화강암, 백악기 신동층군의 퇴적암 등이 발달되어있다 이번 탐방 구간은 한탄강의 지류인 부소천과 만나는 협곡이다. 이 협곡을 멍우리 협곡이라 하는데 이 곳 멍우리 지역은 한탄강변 절벽을 끼고 입구가 나있어 예부터 “술 먹고 가지 말아라” 할 정도로 낭떠러지로 된 험로이다. 조심하지 않고 넘어지면 몸에 멍우리가 생긴다는 뜻에서 멍우리라는 지명..

=도보 여행=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