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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황장목숲길 걷기.

@, 2021년 5월 30일 @, 반계리 은행나무와 용수골 양귀비 축제장을 둘러 보고 마지막 코스인 구룡사와 황장목 숲길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치악산은 한창 등산 하러 다닐때 2번 오른적이 있어 어렴푸시 기억에 떠오르는 풍경을 기억 할 수 있다. @, 멋진 구룡사 가는길을 따라 가면 치악산 체험 학습관 과 치악산 국립공원 사무소가 있는 주차장이 나온다. 이 곳에 자동차를 주차 시키고 도보로 올라 간다. 구룡사 매표소 앞까지 자동차를 가지고 갈 수 있지만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천천히 걸어가면 멋진 힐링이 될것 같아 걸어 가기로 했다. 주차장 주변에는 몇개의 식당이 있어 우리는 두부집에서 두부전골로 점심식사를 했다. ( 아래 지도 참조) @, 주차장지나 걷다 보면 자동차야영장 정문을 지나 조금..

=도보 여행= 2021.06.02

원주 용수골 양귀비 축제

@ 2021년 5월 30일 흐림. @ 반계리 은행나무에서 30분 소요 된 시간에 용수골 양귀비 축제장에 도착 한다. 용수골 양귀비 축제장은 마을 주민 들이 공동으로 가꾸어 만들어 놓은 축제장으로 올해로 14년째가 되었다고 한다. 작년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축제는 하지 못하고 개방만 하고 있다. 입장료는 2,000원이고 주차장은 잘 만들어 놓았다. "항우"의 애첩 "우미인"은 항우가 유방 의 군대에 포위되어 사면초가에 이르자 항우와 마지막 술자리에서 항우가 지은 시에 맞춰 노래를 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후 그녀의 무덤 위에 빨갛고 예쁜 꽃이 활짝 피어 났고 이 꽃을 "우미인초" 라고 부른데 바로 이 꽃이 꽃(개)양귀비라고 합니다. 알리움은 백합과 종으로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다. 개..

=도보 여행= 2021.06.02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흐림 @, 오랜만에 야외 나드리를 한다. 탈장 수술후 처음으로 야외 나들리를 한것이다. 얼마전 T.V 에서 원주 용수골 양귀비 공원을 방영한 것을 본 동반자가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이번 나드리는 원주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반계리 은행나무를 보기로 하고 1차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았다.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167호로높이가 32m. 둘레가 16.27m 에 이른다. 가지가 사방으로 넓게 퍼져 웅장한 느낌을 준다.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으나 대략 800 년 정도로 추정 하고 있다. (1964년 지정 당시 기준) 이 은행나무는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사람이 심었다고 하며 아주 오랜 옛날에 어떤 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물을 마신 후 가지고 있던 ..

천연기념물 2021.05.31

5월의 여왕 장미꽃을 찾아서(중량 장미공원)

2021년 5월 16일 @ 4월의 벚꽃이 지면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듯 5월의 여왕 장미가 우리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듯 그 빈 공간을 채워 주고 있다. 중량 장미공원은 해 마다 찾아 가는데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올해는 우중속에 우산을 쓰면 걷는 분위기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 중량 장미공원을 찾아가는 방법은 6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태릉입국역 8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멋진 장미 터널의 모습들 입니다. @ 태릉입구역에서 시작하여 이화교까지 장미꽃 관람하고 이화교 건너 신이문역에서 전철타고 귀가 합니다.

=도보 여행= 2021.05.19

진천 이팝나무숲길

@,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맑음 @ 시골 고향집 가는데 어디 들여 가 볼만한 곳 없나 살펴보니 진천 이팝나무숲길이 있다기에 인터넷검색해 보니 좋은 이팝나무숲길이 있기에 들려본다. 먼저 이팝이란 이름은 하얀 쌀로 지은 밥 즉, 이밥과 같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하얀 쌀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요. 왕족인 이 씨들이나 먹지 아무나 먹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밥'이라고 원망조로 말 한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해석은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되었다는 설과 이 꼿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데서 '이팝'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해석이에요. @,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에 "진천 이팝나무길", 또는 "진천 백곡천 ..

=도보 여행= 2021.05.14

미세먼지에 대하여

@, 2021년 5월 8일 @, 어제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 "매우나쁨" 발령하여 야외할동을 자제해 달라는 기상청발표가 나왔다. @ 미세먼지 등급 기준 @ 경보 : 현재시점에서 지역별 측정소의 실시간 농도 측정값을 기준으로 시,도에서 발령 예보 : 내일의 대기질을 대기모델링 등을 이용하여 환경부가 예측 발표 @ 2018년 3월 27일부터 초미세먼지(PM-2.5)환경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예보기준도 함께 강화되었다. PM-2.5 나쁨기준은 100㎍/㎥ 에서 75㎍/㎥ 로, "나쁨"의 경계지점은 50㎍/㎥ 에서 35㎍/㎥ 로 각각 강화 되었다. 향후 PM-2.5의환경 기준과 예보기준을 WHO 권고기준인 10㎍/㎥ 까지 단계적으로 강화 할 계획이다. @ 미세먼지 경보 기준 PM10 주의보 발령 = 시간당 평균 농..

5월에 겨울 왕국 된 강원도 산들

@ 2021년 5월 2일 아래 사진은 인터넷에서 캡첩한 사진입니다. 2일 오전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대에 밤새 내린 눈이 20㎝정도 쌓여 있다 @,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5시30분 강원 중·북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는 지난 1일 9시10분 내려졌는데 5월 들어 대설특보가 발령된 건 20년 만이다.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밝힌 비공식 적설량은 20.0cm였다. 밤사이 양양과 홍천을 잇는 고갯길인 구룡령에도 18.5cm의 눈이 내렸다. @, 대관령에는 1.6cm의 적설량이 기록됐는데 이는 1987년 5월3일 이후 34년 만에 내린 5월 첫눈이다. 또 지난 1976년 5월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이다.

노원 철쭉동산

@, 2021년 4월 30일 흐림. 수술 후 오랜만에 산책길에 나서 본다. 노원 철쭉동산이 생각나 철쭉동산을 산책하고자 한다. 이미 철쭉꽃은 졌겠지만 무장애 데크길이 좋아 천천히 산책하기에는 무방하리라 생각하고 전철을 타고 상계역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 가보기로 한다. @ 철쭉동산 입구에는 코로나19 인한 방역 조치로 체온과 손소독으로 철저히 방역조치를 하고 있었다. @, 곤충전시관 관람을 마치면서 철쭉동산 산책을 마친다.

=도보 여행= 2021.04.30

서울숲 튤립 사랑

@,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맑음 @,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인 일요일날 , 야간 근무이지만 휴일이라 출근 시간이 늦어 이러한 날 집에 있다가 출근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다. 동반자, 딸과 함께 서울숲을 다녀 오기로 했다. 뚝섬은 태조 때부터 임금의 사냥터 였던 곳으로 임금의 행차시에는 그것을 알리는 대장군의 기인 독기를 세워 그것을 알렸다. 중랑천과 한강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지형의 형태가 주변으로 강이 흘러 마치 섬모양 같다고 하여 독기를 세운섬 뚝섬이라 부르게 되었다. 1908년 대한민국 최초 정수장이 세워졌으며 1940년 뚝섬유원지, 1954년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장을 설치하였고 1986년 체육공원으로 변천해 왔다. 이후 1989년 서울경마장이 과천으로 이전, 뚝섬경마장이 폐쇄되었다...

=도보 여행= 2021.04.19

춘천 부귀리 벚꽃길 드라이브

@ 2021년 4월 7일 수요일 맑음 @, 오랜만에 마눌과 단 둘이 올해 마지막 벚꽃 놀이를 강원도 춘천시 부귀리로 갔다. 가는 길에 양수리에서 삼회리를 경유 청평사를 거쳐 부귀리 벚꽃길을 가는 좀 먼길 드라이브다 @ 서울에 벚꽃이 다 지면 이곳 양수리에서 서종면 문호리를 거쳐 가평군 삼회리에 이르는 391번 도로에 있는 벚꽃은 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부귀리 벚꽃길에 있는 벚꽃은 한창 만발한다. 기후가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 멋진 벚꽃 길을 구경하고 신청평대교를 건너 청평사로 고고고다' @ 청평사에는 공주와 상사뱀 의 전설이 있는데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아주 먼 옛날 당나라때의 이야기다. 태종에게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당시의 법도에 어긋나게도 평민 청년과 사라을 ..

=도보 여행= 202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