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83

송악 저수지 방미산 둘레길

@ 2022년 8월 30일 @ 봉곡사와 봉수산 산행을 마치고 점식사를 하고 나니 시간이 많이 남아 송악저수지 방미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송남휴계소로 간다. 네비에 송남휴계소로 입력 하고 가면 휴계소에 도착하게 된다. @ 아래 지도에서 보면 송남휴계소에서 지도상에 "유곡교" 다리에는 "궁평교" 라는 다리가 있다. 시작점은 이 다리 입구에서 시작한다. 주차는 다리위나, 다리 건너 몇대의 자동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래지도 1번지점) @ 다리 건너에 세워진 이정표 다음에는 이 길을 걸어 보고 싶다. @ 다리 건네 자동차를 주차 해 놓았다. (위 지도 1번지점) @ 다리에서 본 데크길 @ 궁평다리(인타넷 지도에는 유곡교)에서 시작한다.(14:05) (위 지도 1번지점) @ 데크길 약 150~2..

=도보 여행= 2022.09.04

아산시 봉곡사 천년 숲길 걷기

@ 2022년 8월 30일 @어제 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 아침까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비가오는 날은 시골에서는 할 일이 없다. 아산시 봉곡사 입구 길이 아름답다고 하여 오늘은 이 곳을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봉곡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평일이고 비가 와서 있지 주차장은 텅비었다. @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봉곡사:라는 글씨가 새겨진 커다란 돌비석과 함께 바로 아름다운 솔숲길이 펼쳐진다. 이 길은 약 700m 정도로 봉곡사까지 이어진다. @ 봉곡사 입구, 봉곡사는 일주문, 천왕문 등 이러한 부속 건물이 없다. @ 봉곡사입구에 있는 소나무들은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 나무속이 텅 비어 있어도 싹을 티어내는 느티나무의 생명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 숲길을 따라 올라오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 ..

=도보 여행= 2022.09.03

천안 태학산 자연 휴양림

@ 2022년 8월 29일 @ 아침부터 먹구름이 낀 하늘에는 한두방울 비를 뿌리고 있다. 시골에서 비내리는 날은 공치는날이다. 집안에 앉아 있기가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태학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오기로 했다. 네비에 "태학산 자연휴양림" 을 입력하니 휴양림 관리사무소 바로 앞 1주차장으로 안내한다 @ 주차장에 내리면 바로 마주치는 매표소 겸 관리사무소,(08:42) @ 사무소옆에 세워진 이정표 @ 시설현황 및 사용료 안내판 @ 휴양림 안내도를 살펴 보고 출발 @ 관리사무서를 지나면 곧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길로 올라 간다. @ 길 우측으로는 어린이 숲체험 놀이장이 있다. @ 관리실에서 10여분 올라 서면 태학사 와 법왕사. 2개의 사찰이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에 도착된다. 우측의 법왕사로 먼저..

=도보 여행= 2022.08.29

강원도 홍천 미약골

@ 2022년 8월 21일 홍천9경 중 제3경인 미약골은 높은 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선녀가 하강해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한다.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특히 가을철, 미약골의 단풍은 으뜸이다. 산세를 따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오색의 단풍에 숨이 막힌다. 생태계와 산림 훼손을 막으려고 지난 1997년부터 강원도 홍천 미약골에 내려졌던 자연휴식년제가 2012년 6월에 해제돼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기 때문에 원시림의 자연생태계를 만끽할 수 있다. @ 미약골을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에 미약골이라고 입려하면..

=도보 여행= 2022.08.23

연천여행 호루고루 탐방

@ 2022년 8월 16일 @ 숭의전을 관람하고 시간을 보니 여유가 있어 연천 해바라기로 유명한 호루고루 를 찾아 보기로 했다. 연천 호루고루 는 2006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임진강 북안에 있는 연천 호로고루는 현무암 대지 위에 구축되어 있는 삼각형 모양의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이다. @, 2001년 이후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하여 견고하게 쌓은 성벽과 목책(木柵), 대형집수시설 및 각종 건물지가 조사되었으며, 연화문 와당과 치미를 포함한 많은 양의 기와, 토기, 철기유물 등이 출토되어 성곽의 구조와 함께 고구려 축성기술과 고구려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호로고루는 6세기 중엽 이후 약 200여 년간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하천(國境河川) 역할을 했던 임진강 유역에서 가..

=도보 여행= 2022.08.22

연천여행 숭의전

@ 2022년 8월 16일 @, 당포성에 왔으면 근처에 있는 숭의전도 관람하고 가는 것이 좋다. 숭의전 입구에 있는 고려 가든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쇠고기 버섯전골로 하고 숭의전 관람을 시작 하였다. @, 숭의전은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있다. 1397년(태조 6)에 태조의 명으로 묘(廟)를 세우고, 1399년(정종 1)에는 고려 태조와 혜종·성종·현종·문종·원종(충경왕)·충렬왕·공민왕의 7왕을 제사지내고, 1423년(세종 5)과 1452년(문종 2)에 중건하였다. 문종은 이곳을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이와 함께 고려조의 충신 정몽주(鄭夢周) 외 15인을 제사지내도록 하였으며, 고려 왕족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곳을 관리하게 하였다. 중종은 1512년(중종 7) 여름에 작은 소를 잡아 제사지내게 했고, 선..

=도보 여행= 2022.08.22

연천 당포성 탑방

@, 2022년 8월 16일 @, 동막골 심원사지를 탐방하고 다음 탐방지인 당포성을 찾아 갔다. 당포성은 전에 DMZ 둘레길 걷기에 찾은 적이 있다. 2번째 탐방길이다. @,연천 당포성은 임진강의 당개나루터 부근에서 합류하는 지천과 임진강으로 인하여 형성된 약 13m 높이의 긴 삼각형 단애(斷崖) 위에 축성되어 있으며, 입지조건과 평면형태 및 축성방법은 호로고루 및 은대리성과 매우 유사하다. 당포성은 파주의 어유지리 방면에서 마전을 거쳐 삭령에서 토산을 거쳐 신계 방면으로 가튼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양주 방면에서 북상하는 적을 방어하는데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이곳은 임진강을 건너 양주 방면으로 남하하는 적을 방어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위치이므로 나당 전쟁 이후 신라가 진출하여 ..

=도보 여행= 2022.08.21

연천여행 심원사지

@ 2022년 8월 @, 이번 여행은 연천 동막골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예전에 대광리에서 군 복무 할 때 동막골에서 훈련하면서 가재 잡던 옛 기억이 나서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하지만 옛 기억은 하나 나지 않는 구나. 온 김에 심원사지에 들려보기로 한다. @, 동막골을 따라 쭉 올라가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면 군부대 담장을 따라 차 길이 나 있고 이 곳을 지나면 좌측으로 연천 항일 의병비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연천지역은 항일운동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옛 마전군에서 의병을 일으킨 허위와 연천 출신인 연기우, 장단 출신인 김수민이 의병 투쟁을 전개하였다. 3.1운동 때도 연천지역에서는 백학면. 미산면. 왕징면. 중면. 관인면 등지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나 적지 않은 분들이 순국하거나 감옥..

=도보 여행= 2022.08.18

충주 활옥 동굴

@ 2022년 8월 13일 @ 고종사촌형이 오랜 만에 시골집을 방문 1박2일 일정에 충주 살고 있는 고종여동생과 함께 활옥동굴을 탐방하기로 했다. @ 활옥동굴은 약 100년 동안 활옥,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광산으로 동굴길이 57km(비공식 87km) 지하 수직고 711m 의 활옥동굴은 한때 동영 최대 규모을 자랑했던 우리나라 산업화의 큰 자취를 가지고 있다. 2019년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한 활옥동굴은 백색 모암이 밝고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연중 11~15도로 언제니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겨울 에는 외부 보다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곳곳에는 광산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건강한 휴식과 힐링을 하며 체험도 할 수 있는 활옥동굴에서 특별한 여..

=도보 여행= 2022.08.14

진천 보탑사

@2022년 8월 4일 @ 시골집 내려가는 길에 좀 일찍 집을 나서서 진천 보탑사를 방문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보탑사는 전에 만뢰산 산행 때. 그리고 지인과 함께 다녀 왔었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보탑사는 고려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 대목수 신영훈 장인의 감독하에 창건된 절이다. 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목탑을 모델로 한 삼층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다.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3m이며 목탑을 떠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했다. 1층에 사방불, 2층에 경전, 3층에 미륵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했다..

=도보 여행=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