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 25일
코로나19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속에 마음대로 다닐 수가 없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과 흑성산 산행을 간단히 산행 하기로 했다.
@ 단풍나무길 초입에서 천천히 30분정도 올라서면 흑성산 C 코스 입구에 도착 된다.
초입에서 1시간정도 올라서면 차도길과 만난다. 청소년수련원쪽에서 올라 오는 길이다.
@ 흑성산성(黑城山城) 문화재자료 제364호, 지정년월일 : 2000년1월 11일
흑성산성은 천안기 목천읍 흑성산 꼭대기에 있는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독립기념관에서 서북쪽으로 약 2km 쯤 떨어져 있는 곳이다. 흑성산성은(세종실록지맂)에 흑산석성은 현의 서쪽에 있는데 지형이 매우 험하고 둘레는 739보에 이른다 성 안에 우물 하나와 샘하나가 있는데 겨울과 여름에 간혹 마르기도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흑성산성의 성벽은 깬 돌을 겉면만 가공하여 쌓았는데 전체 둘레는 약 400m이 이르고 높이는 약 2m 가량 남아 있는 곳도 있다. 이곳에 군부대와 방공국 중계소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성벽이 유실된 상태이며 동벽과 서벽 일부만 남아 있다.
* 테뫼식 : 산 꼭대기 부분을 테처럼 둘러싼 형태
@ 정상에서 하산은 올라 갔던 길을 약 200m 정도 되 돌아 내려 와야 한다. 200m 정도 내려 오면 우측으로 전망대가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가면 된다.
@ 조선총독부는 한국을 영원히 지배하기 위하여 일제가 설치한 신민통치기관이었다.제는 조선왕조의 기운을 억누를 목적으로 경복궁의 강령전과 교태전등 4000여칸을 헐어버리고 그 앞에 조선총독부을 세웠다. 조선총독부는 1945년 8월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한국인의 자유을 빼았고 억압하신민통치의 핵심기관이었다.
1995년 8월 15일 광복5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의 신민잔재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을 목포로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가 시작되었다. 철거된 건물 잔해는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같은 해 11월 27일까지 독립기념관으로 옮겨졌다. 독힙기념관은 조선총독부 건물잔해을 최대한 홀대하는 방식으로 전시하였다. 해가 지는독립기념과의 서쪽에 조성하여 일본 제국주의의 몰락과 신민잔재의 청산을 강조하였다.
@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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