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사인암 = 단양 팔경

노송☆ 2018. 7. 17. 16:16

@ 2018년 7월 7일 토요일


@,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 중, 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있는 단양팔경중 하나이다. 단양 남쪽 남조천변

     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 널은 공간을 찾아 주차을 하고 사인암을 찾아 걷는다.





@, 단양팔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도로 여건상 사인암을 먼저 방문하는데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일 빼어난 경승지로 꼽는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즉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 라는 우탁 선생의 친필 각자가 있고 하나 확인 못 했다.


@, 사인암

    명승 : 제 47호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한르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 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로도 유명한데 추사 김정희가 하늘에서 내려온 한폭의 그림 같다

    고 예찬 했을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 사인암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이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0이라는 벼슬을 지냈다.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

    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휴로 인해 조선 선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한다

@ 사인암 옆에 있는 청련암을  방문했다.

    청련암은 고려말 공민왕(계축년 22년)에 나웅선사에 의해 창건 되었으며 11337년 장구한 역사를 지닌 고찰이

    다.  본래 대강면 황정리 산 28번지에 위치 했었으며 대사찰이었던 대흥사의 말사로 주재 했었다.

    구한말인 1876년 일본군의 침략이 있었던바 문경에서 봉기한 황토고리군과 접전끝에 본사인 대흘사는 불에타

    소실 되었고 1954년 적색분자 소탕관계로 황정산 일대에 소개령이 내려졌으므로 마을 주민과 함께 청련암 또

    한 현 위치인 사인암 산 27번지에 이주하면서 본래 있던 건물을 옮겨와 현재에 이른다. 극란전의 주불은 아미

    타불이며 좌보처로 대세지보살(도지정 문화재 제309호)우보처에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청련암


▽  청련암 뒤 말바위





▽ 삼성각 올라가는 길


▽ 말바위

▽ 극락보전




▽ 마애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