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박3일 여행 1일차 =설악산 신흥사

@ 2024년 9월 8일

@ 이 번 여행은 국가유산을 찾아 스태프를 찍는 여행이다. 먼저 설악산 신흥사를 찾아 간다.  초등학교 동창생 정옥, 강종 친구가 동행해 주었다. 첫째날은 신흥사를 둘러 보고 설악동에 최근에 개통된 출렁다리와 함께 설악향기로 길을 걷기로 했다. 

신흥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雪嶽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 하였으며, 그러나 향성사는 698년(효소왕 7)에 능인암과 함께 불타 버린 뒤 3년간 폐허로 남아 있었다.

1644년에 영서(靈瑞) · 연옥(蓮玉) · 혜원(惠元) 등이 중창을 발원하던 중, 하루는 세 승려가 똑같이 소림암(小林庵)에서 나타난 신인(神人)이 이곳에 절을 지으면 수만 년이 가도 3재(災)가 범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주는 꿈을 꾸고, 선정사 옛터 아래쪽 약 10리 지점에 다시 절을 짓고 이름을 신흥사라 하였다.

최근에는 이 절의 주지를 지냈던 성원(聲源)이 대소의 당우들을 거의 모두 중건 또는 중수하였고, 범종을 새로 만들었다. 최근 절이름을 ‘神興寺’에서 ‘新興寺’로 고쳐 부르고 있다.

@ 일주문을 지나 가면 매우 커다란 불상을 볼 수 있다. 이 불상은 1997년 10월 높이 14.6ｍ로 세계 최대의 청동불좌상이 조성한 지 10년 만에 일주문 앞에 봉안되었다. 이 청동대불은 통일을 염원하며 세운 것으로, 일명 ‘통일대불’로도 부른다.

▼ 통일대불

 

▼ 통일대불 뒤로 돌아가면 통일대불 아래에 법당이 있다. 

▼ 법당내부 모습

 

▼ 계곡에는 물이 말라가고 있었다. 

▼ 사천왕문

▼ 사천왕문에 모셔져 있는 사천왕들

▼ 신흥사 가람

▼ 신흥사 극락보전

▼ 극락보존에 봉안된 아미타불

▼명부전

▼보제루

▼ 범종루와 보제루

▼ 통일염원 사리탑

@ 신흥사를 둘러 보고 내려와 이번에 개통된 스카워크 출렁다리와 이 다리와 연결된 설악향기로길을 걷는다. 

▼ 이 번에 개통 된 스카워크 출렁다리

▼ 스카이워크에서 바라 본 금강소나무 숲

▼ 스카이워크길이 끝나고 설악향기로 길이 이어진다. 

▼ 설악교을 건너고

@ 스카이워크 출렁다리와 설악향기로 길을 한 바퀴 걷고 나이 피곤도 하고 해서 바로 숙소인 대관령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