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19일
서울 북촌 한옥 거리는 서울시의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인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종로의 북쪽 방향에 위치하여 북촌이라고 불리우는 마을입니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왕족과 사대부가 모여서 살았던 마을입니다
이곳 북촌 한옥 마을은 2천2백여동의 건물중에서 현재 한옥은 1천4백여동 정도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도 개축과 신축을 하거나 상가로 변환하는들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지역중에 한곳입니다. 친구와 함께 이 곳 한옥 마을을 이리 저리단여 보았습니다. 안국역 2 번 출구로 나와 헌법재판소 백송을 구경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 헌법재판소 백송
▼ 한옥거리 1경에서 바라본 창덕궁
▼ 이 곳 베트남 식당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 백인제가옥
▼ 석정 보름우물 : 20세기 초까지 우물은 주된 음수 및 생활용수 공급원이었다. 북촉 주민들의 중요한 음수원이었던 석정 보름우물은 15일 동안은 맑고, 15일 동안은 흐려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1974년 중국에서 압로강을 건너온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주문모 신부가 1801년 새남터에서 순교하기 전까지 계동 최인길의 집에 숨어 지내면서 조선 땅에서 첫 미사를 봉헌할 때 , 이우물울 세례을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잇다. 또한 1845년 한국인 최초의 신부인 갬대건 안드레아 신부도 이 지역에서 짧은 사목기간 동안 니 물을 성수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주교 박해 당시 많은 순교자가 발생하자 갑자기 물맛이 써져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한옥거리를 둘러보고 "고불 맹사성 "집터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집안을 둘러보았다.
▼ 맹사성 고택 옥상에서 내려다 본 한옥거리
@ 한옥 거리를 둘러보고 맹사성 고택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휴식를 취하고 감사원 앞을 지나 성균관대학교 교정을 지나 명륜당을 거쳐 혜화역과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종로 3가까지 걸어서 저녁식사를 하고 찻집에서 쌍화차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였다.
▼ 명륜당 향나무
▼ 쌍화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