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기념관 관람

@ 2024년 1월 23일

@ 근래에 가장 강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 영하 14도에 체감 온도는 21도 라는 기상청의 발표다. 그렇다고 집안에 만 있기는 그렇고 해서 실내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을 찾아  집을 나선다. 오늘은 수 십년전에 찾아본 삼각지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전쟁기념관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용산동1가)에 위치한 사립 박물관이다1989년 육군본부가 충청남도 계룡대로 이전하면서 잉여가 된 부지에 지은 박물관으로 원래는 1990년 9월에 착공하여 1993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1991년에 착공하여 1994년 6월 10일에 개관한 기념관이다. 기념관을 방문하는 교통편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삼각지역 12번 출구로 나가 가는 것이 편리하다.  4호선 삼각지역에 내려 게이트를 나가니 가수 "배호" 동상이 옛 삼각지 로타리를 배경으로 세워져 있다.

▼ 삼각지역 벽화

▼ 삼각지 역 내에는 작은 정원을 만들어 놓아 이 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정문에 들어서면 형제의 상과. 시계탑, 6.25 탑을 마주하게 된다. 

▼ 전쟁과 평화를 상징하는 쌍둥이 시계탑

▼ 6.25 탑

▼ 전쟁기념관 

 @ 계단을 따라 올라 들어 가면 2층으로 올라서게 된다.

▼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에 전시된 무기들을 내려다 볼 수 있다.

 

▼ 도서실

▼ 각종 훈장

▼ 박정모 대령에게 수여한 훈장들

▼ 2층에서 내려다 본 야외에 전시 된 항공기들

▼ 각종 계급장

▼ 눈물방울

@ 작품개요(눈물방울) : 6.25전쟁 당시 전사한 한국군과 유엔참전국 장병들의 인식표 1,300여 개의 소재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눈물방울로 형상화했다. 가시철사는 전쟁의 공포와 비극, 억압 그리고 위험성을 상징하며, 바닥부분의 원형은 방울의 파동을 상징한다. 

@  전쟁기념관을 제대로 관람 할 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관람을 해야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관람을 마치고 다음에 다시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 관람하기에 좋은 기념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