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전통문화체험관광 고령 - 개실마을(한옥체험),및 엿 마들기체험,대가야수목원 탐방

노송☆ 2018. 5. 8. 17:16

@, 2018년 5월 5일 토요일 맑음


@. 지난밤 개실마을 한옥에서 편안한 잠을 이룬 몸은 피고한 기색없이 활기 넘치는   새 아침을 맞는다.

@,개실마을은?

   조선 중엽 무오사화 때 화를 입은 영남사림학파의 종조 점필재 김종직 선생 후손의 생거지로서 본래 고령군

    하동면 지역이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개, 골짜기 실 이라는 의미로 개실이라 하였다, 마을 뒤로 높이 193.8

    m의 화개산과 약 370년 된 대나무숲, 봄이면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접무봉으로 둘러싸여 잇고 마을의 80% 가

    량이 한옥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경관과 기와선이 어울려 농촌의 정치가 물씬 풍기는 전통마을이다. 마을 앞으

    로는 소하천이 흘러 하천변 생태 관괄과 피라미 잡기, 뗏목타기, 설매타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통 한옥 체험 마을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가족을 둔 가정은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이곳 고령에서 체험활동 시간을 갖는다면 어린이에게

    우리의 옛 전통과 역사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것이다.


@, 개실마을 한 바귀돌기

▽ 이른 아침이라 사진이 어둡다. 마을안내도

▽ 외국인도 많이 오네요, 안내판 보니


▽ 아름다운 담장들




▽ 김종직 종택


@, 이 건물은 선산 김씨 문충공파의 종택으로 안채는 1800년경에 사채는 1812년에 건립한것으로 추정된다.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1431-1492)은 고려 말 정몽주, 길재,의 학통을 이은 아버지 김숙자로 부터 학문을

    익히면서 조선시대 도학의 정맥을 계승하였다. 조선 성종때에는 도승지,예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연산군때

    무오사화로 관직을 삭탈되고 무덤이 파헤쳐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하였으나 중종반정으로 신원ㅁ이 회복되었

    다. 건물은 마을 뒷산을 등지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터에 남동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안채, 사랑채,중사랑

    채,고방채, 사당등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튼"ㅁ자" 형을 이루고 있다.






▽ 종가 안채




▽ 옆에서 본 종가


@ 도연재(道淵齋) = 경상북도 문화재료 제111호

 


@ 도연재(道淵齋) = 경상북도 문화재료 제111호

    이 건물은 점필재 김종직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지방 유림들이 고종원년(1886)에 건립하여 유생을 가르치고

    제사를 모시던 재실이다.

    김족직은 고려 말 정몽주,길재의 학통을 이은 아버지 김숙자로 부터 학문을 익히면서 조선시대 도학의 정맥을

    계승하였다. 성종때 관직에 올라 도승지 예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연산군 무오사화로 관직에 삭탈되

    고 무덤이  파헤져지는 수모를 당하기도 하였으나 중종반정 으로 신원이 회복되었다. 점필재 종택에서 남서쪽

    으로 약100m  거리를 두고 있으며 정면 5칸, 측면 2칸 맛배지붕 집이다.










▽ 개실마을 앞 전경










▽ 화산제(花山濟)







▽ 엿 만들기 체험


▽ 사무장이 개실마을에 대한 이야기와 엿만들기 체험 주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 엿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고 있는 엿 장인


▽ 만들어진 엿 좋아요


▽ 개실마을에서 한옥숙박체험, 맛이는 아침식사, 엿 만들기 체험, 개실마을 둘러보기 등등.......

    마을 어른신들 배웅받으며 산림녹화기념숲으로 출발 .......


















▽ 금산폭포 시간상 저기까지는 못갔습니다.

▽ 해설사님의 해설을 열심히 듣는 일행분들입니다.


▽ 이팝나무꽃

▽ 산수국



@, 미로원, 산림녹화기념숲, 향기체험관, 금산폭포, 금산재구름다리, 팔각전망대, 등산로 등 이 고루 갖추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취미와 체력에 맞게 즐길수 있는 자연휴양코스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수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수목원 탐방을 마치고 대가한정식에서 영양돌솥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대가야문화누리로 이동

     "사랑 다른사랑" 뮤지컬 관람을 유하여 이동.



@, 마침 오늘이 어린이날 이라서 문화광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잔치가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