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6월 26일 수요일 맑음
@ 숭릉은 조선 18대 현종(1641-1674)과 비 명성왕후(1642-1683) 김씨 의 능이다.
현종은 효종의 맏아들로 봉림대군(효종)이 심양에 불모로가 있을 때 태어났다. 1649년(인조27) 왕세손에
책봉되었다가 1659년 효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숭릉 가는길
△▽숭릉의 전경
△ 승릉의 금천교, 숭릉의 금천교는 숭릉입구와 다른 방향으로 나 있어 금천교를 건너지 않고 숭릉
정자각으로 갑니다.
△ 숭릉의 홍살문, 참도, 정자각, 그리고 봉분
△ 숭릉의 정자각은 보물 제1742호로 지정 되었으며 다른 능의 정자각과는 달리 팔작지붕 형태를 하고 있다. 정자각이 팔작 지붕을 하고 있는 정자각은 숭릉 정자각 뿐이다. 정청 정면 5칸, 배위청 3칸인 정자각은 정청에 익랑(翼廊 복도)을 설치한 숙종 즉위년(1674)의 모습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정자각(丁字閣) : 능 제향을 올리는 정(丁)자 모양으로 지은집.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를 이곳에 모신다.
△정자각의 익랑
△ 좌측에서 본 정자각
△예감 : 축문을 태우는 곳
△ 정자각 우측에서 본 모습
△ 정면에서 본 숭릉
△▽ 석양과 석마
위에 쌍릉으로 조영된 숭릉은 왕릉과 왕비릉 모두 병풍석 없이 난간석만으로 연결되었고, 능침 앞에 혼유석 이 하나씩 놓여 있다. 곡장 안의 석양과 석호 각 2쌍과 망주석 1쌍이 초계를 이루었고, 중계에는 장명등, 문석인 1쌍과 석마 1쌍이 배치되었으며, 하계에는 무석인 1쌍과 석마 1쌍이 배치되었다.
△▽ 무석인
△▽ 문석인
△ 망주석과 세호
△▽ 장명등 : 왕의 장생발복을 기원하는 뜻의 등으로 팔각형이다.
숙종 명릉에서부터는 사각형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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