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릉 == 14대선조 원비 의인왕후, 게비 인목왕후

@ 2013년 6월 29일 수요일 맑음 

@ 조선 왕족의 무덤은 모두119기에 이른다. 이 가운데 능이 42기이고, 원이 13기이며, 묘가 64기이다. 조선 왕족의 무덤은 무덤 주인의 신분에 따라 그 명칭을 달리하는데, 능(陵)은 왕(王)과 왕비(王妃)의 무덤을 말하며 원(園)은 왕세자와 왕세자빈 또는 사친(私親)의 무덤을 말하고 그 외 왕족의 무덤은 일반적인 무덤처럼 묘(墓)라고 한다. 왕릉의 자리는 도성에서 십리밖 백리안에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서울 근교에 자리 잡고 있다. 왜냐하면 왕이 능에 행차했을때 나라에 변고가 생기면 하루만에 되돌아오는 거리여야 했기 때문이다.

@ 조선 왕릉은 봉분 조성 형태에 따라 나누워 진다.

    * 단릉 : 왕이나 왕비의 봉분을 단독으로 조성한 형태를 말한다.

                태조의 건원릉, 중종의 정릉, 단종의 장릉 뿐이다.

    *쌍릉 : 한 언덕에 나란하게 왕과 왕비의 봉분을 만련한 형태을 말한다.

    *삼연릉 : 한 언덕에 왕과 왕비, 계비의 세 봉분을 나란하게 배치한 현태를 말한다.

                  경릉(헌종, 효현왕후, 효정왕후)이 유일하다. 

     *동원이강릉 : 하나의 정자각 뒤로 한 언덕의 다른 줄기에 별도의 봉분과 상설을 배치한 형태를 말한다. 

                         성종14년(1483)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 옆 언덕에 모셔짐으로써 동원이강의 형식을 이룬

                         광릉이 요시를 이룬다.  

     *동원상하릉 : 왕과 왕비의 능이 같은 언덕의 위아래에 걸쳐 조성된 형태를 말한다.

     *합장릉 : 왕과 왕비가 하나의 봉분에 합장한 형태를 말한다.

     *유릉(순종)은 조선의 마지막 왕릉으로 유일한 동봉삼실의 삼합장릉이다.

@ 조선 왕릉은 모두 우상좌하(오른쪽 위에 왕, 왼ㅉ뽁 언덕 라래에 왕비)라는 유교의 예제를 따랐는데, 경릉

   (덕종비 소혜왕후)이 유일하게 왕비가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다.

 

@ 목릉(穆陵) : 조선 14대 선조와 원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의 능

1),선조(1552-168, 재위 1567-1608)는 제11대 중종의 아들인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로 1567년(명종22) 명

   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다. 선조는 이황, 이이 등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쓰는 한편 여러

   전적을 간행해 유학을 장려했다. 그러나 심각한 당쟁으로 정치는 불안했고 임진왜란으로 큰 피해를 입기

  도 했다.

2),의인왕후(1555-1600)는 반성부원군 박응순의 딸로 1602년 (선조2)왕비에 책봉되고 가례를 올렸으나 자

   녀를 두지 못했다.

3).인목왕후(1584-1631)는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딸로 1602년 왕비로 책봉되어 1606년에 선조의 유일한 적통

   인 영창대군을 낳았으나 광해구늬 손에 아들을 잏었다. 인목왕후는 서궁에 유페되었다가 인조 반정으로

    복위되어 대왕대비에 올랐다.

4),목릉은 정자각뒤로 세 개의 언덕이 보이는데, 동원이강릉의  변형이다.

    제일 왼쪽이 선조능이고 가운데가 의인왕후, 오른쪽이 인목왕후의 능이다.

 

△▽ 목릉 진입로, 목릉은 건원릉 동쪽에 위하고 있다.

       진입로에는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시원 하다

 

△ 목릉 금천교

△ 목릉 홍살문, 홍살이 9개다. 목릉의 참도는 홍살문과 정자각 사이가 직선이 않이고 꺾여있다.

△목릉정자각 , 정자각이 선조릉에 맞추어져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능은 의인왕후 박씨능

△ 동쪽 측면에서 본 정자각

 

△동계의 신도 소멧돌 모양입니다.

△ 동계의 신도와 참도

 

 

△정자각 뒤편

△ 정자각 뒤 우측에 있는 산신석

△▽ 무인석

 

△장명등

△화창

 

△문인석

 

△무인석

△ 혼유석을 밭치고 있는 고석의 귀면

△망주석

△망주석 허리 부분의 문양

 

△망주석 상부 모습

△병풍석 문늬

 

 

△인석

 

 

 

 

△호석

△▽호유석과 고석

△양석

 

 

 

 

△선조능에서 본 의인왕후 능

△뒤에서 본 선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