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남도여행 3일째 정남진 타워

노송☆ 2023. 1. 26. 22:20

@ 2023년 1월 13일

@ 약산면 해안치유의숲 탐방을 끝으로 완도의 여행을 마치고 장흥 정남진 타워로 간다. 인천 정서진, 강원도 정진을 다녀 왔지만 장흥의 정남진을 다녀오지 못해 이번 여행에 장흥 코스를 넣었다. 

@ 정남진의 의미 =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正) 동쪽에는 정동진, 정(正)북쪽에는 중강진, 정(正)서쪽에는 정서진 그리고 정(正) 남쪽에는 정남진이 잇다. 우리나라 정남진에 있는 나루터로 알려진 정남진은 장흥군이 발굴한 지역 이미지 브랜드다. 북쪽의 추은 지방인 중강진과 남쪽의 따뜻한 장흥의 정남진은 일직선위에 있어 남북화해와 통일을 염원하는 상진성이 있다. 

▼ 입구부터 가슴을 설래게 하는 모습입니다.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 갑니다. 

@ 장엄한 정남진타워가 맞이합니다. 

@ 타워로 가는 길 좌측에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동상이 늠늠한 모습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 정남진(正南津)은 다도해을 마주하고 있는 해안 지역으로 해산물이 풍부하며, 하리꽃, 동백꽃, 철쭉꽃 등 봄꽃이 먼저 피기 시작하는 봄의 길목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한데 해마다1월 1일이면  해맞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찾아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희망찬 장소입니다. 관산읍 바닷가에 10층 높이로 서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정남진 앞바다의 수려한 해양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전시물들로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 장흥의 지명 유래는 임금이"길이 흥할 고장" 이라 하여 "장흥(長興)" 이라고 이름지어 하사하였다. 

@ 정남진타워 관람은 에레베이터를 타고 전망데까지 올라가 관람하고 도보로 한 층씩 내려오면서 층층마다 전시된 전시물을 살펴 보면 내려오는 것이 좋다.

@ 전망대에서 비리보는 섬들을 사진으로 표시해 놓았는데 이날은 짙은 안개로 볼 수가 없었다. 

@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공원 풍경

@ 걸어서 한 층식 내려 오면서 층층마다 전시물을 관람하고 내려오니 전망대에 조명이 들어 왔어요.

 

@ 장흥의 정남진 타원 관람으로 남도여행 3일째 일정을 마치고 숙소인 천관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