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완도 청해진유적지

@ 2023년1월 12일

@ 보길도 여행을 마치고 노화도 동천항에서 15시20분 여객선을 타고 보길도 화흥포항ㅇ으로 이동하여 곧 바로 청해진 유적지로 이동했다. 

@ 장좌리 마을 앞 해상에 위치한 장도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828년 청해진을 설치하고 중국과 신라, 일본을 잇는 삼각 무역을 펼쳤던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전진기지이자 군사요충지이다. 현재 중앙에 사당을 중심으로 목책과 맷돌, 토성 등이 남아 있으며 최근 발굴결과 토대로 고대 중문, 남문, 목교 등이 복원되어있다. (사적 제308호)

▼ 주차장에서 본 장도, 청해진 유적지

▼ 멀리 신지대교가 보인다 . 내일은 저 다리를 건너 장흥으로 갈 것이다.

▼ 장도로 건너가는 다리

▼ 정해진유적지 안내도

@  다리를 건너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문이 외성문이다

외성문

@ 외성문(外城門)은  청해진 성 입구에 위치한다, 기능은 성의 입구로 통로이자 방어 기능을 하였다. 

▼ ㄷ자형(子形) 판축 유구(板築遺構)

 

 

@ ㄷ 자향 판축유구 는 청해진성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능으로는 우물을 보호하고 외성문을 보완하는  기능을 한다. 중국, 일본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독특한 사례다. 우물은 잔종 깊이 5.8m이며 주름무늬병과 철제편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안에서 본 외성문

외성문과 장좌리 마을

▼ 내성문

@ 내성문(內城門)은 외성문을 지나 청해진  성 중심 입구에 위치한다. 역활은 외성문과 함께 성 내부로 통하는 출입문과 방어 역활을 하였다. 

▲▼ 내성문 모습

▼ 내성문과 장자리

▼ 고대

@ 고대(高臺) 는 청해진성 남쪽, 성벽의 높은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기능은 청해진 성의 고대는 관측소 역활을 했던 건물로 추정된다. 성의 바깥쪽, 안쪽, 마을을 모두 조망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 고대와 장좌리 앞 바다

▼ 산책길

▼ 치(稚)

@ 치(稚)는 청해진성에 총 4군데에 있으며 사방을 감시 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였다. 치의       역활은 성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관괄하고 성벽에 접근하는 적을 정면이나 측면에서       공결할 수 있는 시설이다. 

▼ 청해진성에서 바라본 신지대교와 멀리 완도타워가 보인다 연무로 인해 현명하지 않다.

▼ 청해진성에서 바라 본 장보고대교

▼ 굴립주

@ 굴립주(堀立柱)는 성 정상부 평평한 곳에 위치한다, 굴립주는 땅을 파서 기둥을 세우거나 박아 넣어서 만등 건물이다. 유적관의 연관성으로 보아 주변을 관찰하는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 완도 장좌리 당제 및 당굿

@ 완도 장좌리 당제 및 당굿(전라남도 무형 무화재 제28호) : 매년 음력정원 대보름 동이 트기전 이곳에서 당제를 지낸다. 모시는 신은 장보고, 승정,정년,혜일 대사 네분이다. 

@ 청해진성  풍경

▼ 판축(版築)

@ 청해진성을 두러 보고 나오는데 입구에 목책이라는 안내판있어 읽어보니 호기심이 생       겨 가 보기로 한다. 

▼ 목책 = 바닥에 일렬로 모심이 박혀 있다. 

@ 청해진성 목책을 끝으로 오늘의 여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비방울이 한 두방울씩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