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남도여행 3박4일 = 4일차

노송☆ 2020. 9. 15. 07:22

@ 2020년8월 31일

@, 남도여행 3박4일 마지막 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녀야 할 곳을 다니지 못하고 예정대로 여행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게 한 시간들이 나에게 귀중한 여행이 되었다.

   오늘의 일정은 귀가하면서 담양에 있는 죽녹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여행을 마치고 귀가 하기로 했다

@ 남도의 여행은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는 것이 여행의 목적이 아닐까?  하면 현지의 오래된 전통 한옥집에서 하루밤을 지내면서 우리전통 한옥집을 느껴보는 것도 여행의 참맛이 있다.  그 집이 바로 서재필 박사 생가옆에 있는 "목임당" 이다. 목임당은 권위있고 으리으리한 양반집 고택이 아니라 우리가 어린적 보고 자란 전통 가옥이다. 시골 할아버지댁을 찾아온 기분이라 할까?

목임당 주인은 도시에서 생활하다 빈 이집을 발견하고 고민고민 끝에 이집을 매입하고 4년동안 공들여 수리하면서 선조들의 살던 공간을 최대한 살려 보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우리가족이 목은 목인당, 오른쪽 뒤로 서재필 생가 대문이 보인다.

@ 아침에 서재필선생 생가를 둘러 본다.

가은당과 초당=정면에 가은당, 측면에 초당 이라는 현판이 달려있다.
서재필생가

 

 

서재
초당
무궁화꽃
대문
죽녹원에 도착 (10:40)
매표소
전망대에서 본 관방제림
봉황루=전망대

@ 점심식사는 죽녹원앞 냇가 건너편 국수집에서

@ 점심식사후 :카페.림"에서(13:00) 차 한 잔 하면서 잠시 쉬식후 귀가

3박4일 남도여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