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 오늘도 사랑하는 애마와 함계 일찍 집을 나선다.
내륙의 바다로 부르는 충주호와 대청호를 합쳐 부르는데 이 두곳에 경치좋은 곳을 찾아 내륙의 12경으로
선정하여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으니 어찌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미 충주호의 도담삼봉, 장희나루, 구담봉, 옥순봉, 옥순대교, 악어봉, 둔주봉, 부소담악, 백골산성은 탐
방을 마치고 이번에는 독수리봉을 탐방하고 대청호를 드라이브 하기로 했다.
오창휴계소에소 아침을 맛있는 비빕밥으로 해결하고 목적지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08:35분경.
@ 이곳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네비에 "충북 보은군 회남면 분저리 마을회관" 치고 가다보면 분전리
버스정류장 지점에서 좌회전 하라고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직지하면 우측의 쉼터 정자(아래지도 8번)
를 지나 길이 좁아지는 지점이 나온다. ( 아래 지도 1번지점)
@, 위 지도 1번을 지나 계속되는 도로는 포장이 되어 있어 자동차도 올라갈 수 있다. 독수리전망대 입구에
소형차 몇대를 주차 할수 있는 공간(위 지도 2번)도 있다. 나는 전망대를 탐방하고 전망대아래로 이어지
는 길을 따라 박쥐동굴를 탐방하기 위해 애마를 1번지점에 두고 길을 나섰다.
애마를 주차 시켜놓고 천천히 언덕길을 10여분 올라가니 우측으로 독수리전망대 가는 입구가 나온다.
벌써 먼저 온 탐방객이 있는지 숭용차 몇대가 주차되있다. 독수리전망대로 가는 길은 환상적인 소나무
숲길이 반겨주니 멀리서 일찍 떠나온 나를 환영하는듯 하여 발걸음이 가볍워진다.
▽ 위 지도 1번지점, 여기서부터 길은 좁아지나 승용차는 충분히 다닐수 있습니다.,
▽ 박쥐동굴을 탐방하기 위해 이곳에 주차해 놓고 걸어 올라 갑니다
▽ 1번지점에서 천천히 10여분 올라가면 나오는 독수리 전망대입구 입니다.
앞으로 30m정도 더 가면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전망대가는 길은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어서 솔향기를 맡으며 걸을 수 있어 좋습니다.
▽ 드디어 전망대가 나왔습니다.
▽ 전망대에서 본 독수리 입니다. 나를 곧 채갈거 같은 기세입니다.
▽ 먼저 오신 사진작가 동우회분 중 한 분이 기념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 독수리를 구경하고 전망대 밑으로 내려서는 흐미하지만 확실한 등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박쥐동굴을 탐방하러 갑니다. 10여분 내려가니 넓은 임도을 만나고(5번) 우측으로 사각정자가 보입니
다.(7번) 박쥐동굴을 보기 위해서는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임도에서 좌측으로 20m 정도 내려가니 박쥐동굴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박쥐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박쥐가 주거침입자로 공격할까봐 ㅎ ㅎ ㅎ
▽ 박쥐동굴에서 다시 올라와 사각정자 쉼터를 지나 농로를 따라 가니 산딸기를 만나 횡재합니다.
▽ 맛이 일품입니다.
@, 다음 도착지는 멋진 571번도로를 따라 대청호를 감상하면서 팡시온 카페에서 그읏한 차향기를
마시면서 그 앞에 펼쳐지는 대청호의 멋진 풍경을 벗삼아 명상에 취해보렵니다.
팡사온카페를 가기 위해서는 거교삼거리까지 다시 뒤 돌아나와 거교삼거리에서 좌회전 합니다.
분저리에서 팡시온 카페로가는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매우 좋은 길 중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양옆으로 벚나무가 도열 하듯 서 있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반갑다는 듯이 잎사귀들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이따금 와!! 소리가 날 만큼 멋진 풍경도 보여주지요.
@ 분저리에서 팡시온카페 까지는 약 25km에 30분정도 소요 되는데 중간에 경치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
쉬험쉬험 1시간에 걸쳐 도착하였다. ( 위 지도 참조)
▽ 팡시온 (10:43도착)
▽ 팡시온 뜰에서 본 대청호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 아메리카노 한 잔 맛을 의미 하며
▽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만차다
@ 다음은 10경인 추동인공상태습지를 가야 하는데 고것이 잘못알고 대청호자연수면공원을 찾아서
10경 왔다고 열심히 사진찍고 놀다 왔네요, 거참 가을에 다시 한 번 찾아 가봐야 겠어요,
주차장은 삼거리 지나자마자 도로옆에 있습니다. 아래지도 참조
▽ 생태공원 주차장 안내 지도입니다.
▽ 생태공원 주차장 전망대에서 본 대청호 입니다. 바다를 본듯 시원합니다.
@ 다음은 관동 묘려 입니다. 관동묘려를 찾아가는 길은 정말 멋진 길입니다,
꼬불꼬불 돌고돌아 가는 길은 아름답다 못해 환상의 드라이브길입니다.
@, 관동묘려는 쌍정당 송유(1389~1446)의 어머니 류씨부인의 묘 아래에 제향을 지내기 위해 지어
놓은 재실이다.
양쪽 옆으로 2칸씩의 방과 곳간이 달린 솟을대문 안에 ㄱ 자형 평면으로 지어진 관동묘려는 안방과
건너방 대청 부엌 등을 드린 민가 형태의 재실이다. 재실 대청에 "관동묘려" 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재실 동쪽편에 류씨부인의 묘소가 있다.
관동묘려는 지정번호 : 문화재재료 제37호
위치 : 대전 관역시 동구 마산동 96
▽ 관동묘려 전경 (정확한 위치 아래지도 참조)
@ 관동묘려를 방문화고 뒤 돌아나와 삼거리에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는 이정표가 알려주는대로 우회전하여
간다 ( 위지도 참조) 이 길은 승용차가 경우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길이지만 포장은 되어있고 곳곳에
차동차를 만나면 비켜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어럽지 않게 이 길을 지날
수 있었다. 관동묘려에서 약 4km 정도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사진찌기좋은 명소"라는 이정표가
있어 이곳으로 들어서서약 1km 정도 올라가야 하는데 길도 좁고 꼬불꼬불거려 신경을 써서 운전하여야 한다.
일단 목적지에 도착하면 정대 후회하지 않는다.
▽ 사진찍기좋은 장소 찾아가는 지도 참조
▽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약 5분정도 올라 가야 전망좋은 곳이 나옵니다.
▽ 전망대에서 본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
▽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 명소에서 찍은 사진
@, 사진찌기 좋은 명소에서 나와 왕버드나무 군락지를 갈려고 하였으나 위치를 알수없어 지나가느 길
옆에 "메밀꽃 필 무렵" 이라는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가 늦은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다시 먹고 싶으은막국수였다. (위치 아래 지도 참조)
@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대청댐으로 고고, 물문화관 주차장에 주차 해 놓고(15:20) 계단을 올라가다가 같이
근무하는 직원 동료를 만나났다. 여기서 만날줄이야 , 계단을 올라서니 넓은 공간으로 된 공원과 물문화관
건물이 있고 특히 지난 4대강 자전거종주를 하면서 인증서 스테프를 찍기위해 왔던 기억이 새롭게 나네요.
▽ 주차장에서 이 계단을 오르다 직장동료을 만났습니다.
▽ 4대강 자전거 종주하면서 인증 스테프 찍던 곳.
▽ 5년전 2014년 5월 27일 금강자전거 종주 하면서
▽ 수방구조 훈련을 하고 있네요
△ 물문화관에서 본 대청호
▽ 호수 건너가 청남대
▽ 대청댐 위 길 중간에 길이 막혔어요
@ 대청댐의 지명유래
이 다목적댐은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작상하신 금강의 첫번째 댐으로서 그 이름을 대전과 청주의 중간에
위치했다 하여 그 머리 글자를 따서 대청이라 명명하시었고 또 이 댐의 위치한 대덕군과 청원군의 머리
글자를 딴 것으로도 의의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 댐 건너편 위 대청호 전망대에서 본 대청댐 풍경(16:20) . 우측으로 물문화관과 댐이 보이고 , 좌측으로
청남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50분정도 휴식를 취하고 귀경합니다.
▽ 대청댐에서 전망대 이동경로
@, 대청댐전망대를 끝으로 오늘의 여정을 마치고 귀가 하니 집 도착시각은 20:10
▽ 아래 지도들은 드라이브코스로 네비에 구간구간을 설정하여 찾아간 코스를 제시했다.
독수리전망대에서 팡시온까지 코스
▽ 팡시온에서 대청호생태공원
▽ 대청호생태공원에서 관동묘려
▽ 관동묘려에서 사진찍기 좋은명소
▽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서 메밀꽃필무렵
▽ 메밀꽃필무렵에서 대청물문화관 주차장까지
▽ 대청물문화관에서 대청호전망대까지
@ 위 지도식으로 찾아가야 대청호의 멋진 오솔길 드라이브를 할 수 잇다
가장좋은 시기는 벋꽃이 필때, 그 다음이 가을에 단풍이 물들었을 때며, 여름 순으로 겨울에는 미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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