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진안 고원길 운일암, 반일암 계곡 걷기

노송☆ 2019. 6. 27. 20:33

@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 오늘은 진안 고원길 9코스중 9코스 일부만 걷기로 하고 운일암교를 건너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48)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시키고 걷기를 시작한다,

    

    주차장 지번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664





@ 운일암 반일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양리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

   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 주차장에 진안고원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 진안고원길 9코스길입니다.

▽ 고원길은 운일암반일암계곡을 끼고 이어집니다.

▽ 계곡의 전경입니다. 물이 없네요

▽ 고원길은 잘 관리되고 있네요, 걷기좋게 험헌곳은 테크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 운일암이라는 이름에 얽힌 전설은 다양하다. 시집가는 새색시가 새파란 물이 흐르는 깎아지른 절벽 위를

   가자니 너무 겁이나 울면서 기어갔다 하여 운일암이라 하였다고도 하고, 또 옛날에는 전라도 감영인 전주와

  용담현의 사이에 가장 가까운 통로는 이 길뿐이었던지라 항시 이 길을 통과해 가야 했는데 어찌나 길이 험하던

   지 공물을 지고 가다 보면 얼마가지 못하고 해가 떨어진다 하여 떨어질 운(隕)자를 써서 운일암이라 불렀다고

   도 한다. 이 지명들은 『해동 지도』와 『지방 지도』[1872년] 및 『호남 지도』에 표기되어 있다.



▽ 명도봉 가는 등산로길이 좌측으로 나 있습니다.


▽ 때로는 높은 철다리를 올라가기도 합니다




▽ 철계잔을 올라가면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게곡전경









△▽ 9코스지점 종점구간입니다.




▽ 다리를 건너 자도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도로를 따라  복귀합니다.


@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출렁다리

▽ 1지점에서 3지점까지 왕복 == 천천히 3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