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진안용담호와 매스타쿼이아 가로수길

노송☆ 2019. 6. 26. 18:47

@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 국립휴양림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활인 행사를 하기에 신청했던니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당선되어

    조성덕 친구와 1박2일 여행을 했다  첫날은 휴양림에 가까운 용담호를 차로 한 바퀴 드라이브하기로했다.

  

@, 용담호는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月溪里)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이 건설됨으로써 생긴 인공

    호수이다.
* 호수 위를 달리는 환상의 드라이브길 *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 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특히,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만큼 호안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들어서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 용담댐 조각공원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조형물이 많이 있다.






▽ 조각공원에서 바라 본 용담호



▽ 댐 위에서 본 조각공원

▽ 담수모습

▽ 댐 위, 자동차는 다닐수 없고 사람만이 도보로  건너다닐 수 있다.


▽ 댐 아래 모습

▽ 댐 거너편에 있는 쉼터 정자.


▽ 댐 건너편에서 본 용담호





@ 용담호 위에는 17개의 다리가 놓여 있어 그 위를 지나면서 용담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용담호를 돌다 보면 태고정이라는 곳있는데 이곳 은 용담호의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태고정은 원래 용담면 소재인 옥거리 주차천변 절뱍 위에 이었으나 1998년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어

   현위치인 수천리 언덕위로 이건되었습니다. 기록에 위하면 태고정이 있던 자리는 15세기 말경에 현령

   조정이 지은 이락정이라는 작은정자가 있었는데 이락정(二樂亭)은 '군자는 산과 물을 좋아한다는 요산요수"

   에서 유래되었다고합니다.

    이락정은 오래가지 못하고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불리다가 1666년(현종 7)에 용담 현령

  홍석이 이 정자를 고쳐 지으면서 태고정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  태고정





△ 실향민들과 망향동산 *
용담호반 여러 곳에 망향의 동산이 세워져 있다. 수몰된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것으로 대개 조망이 좋은 둔덕 위에 꾸며져 있다. 망향의 동산 중에도 용담대교 북단의 용담 망향의 동산이 가장 조망이 좋다. 용담호 중앙부쯤에 위치해 동서 양쪽으로 호숫물이 보이며 마을에 있던 목제 정자인 태고정(太古亭)은 짜임새 있는 목조 건물로, 1752년 건립된 것을 1998년 현 위치로 이전해 놓았다. 용담댐 공원에는 물 홍보관이 있는데 이곳은 물과 사람과의 여러 관계를 알려주는 곳으로,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하다. 용담호 주위에는 또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인 마이산과 운일암, 반일암 계곡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 태고정에서 본 용담호 풍경





▽ 용담호 드라이브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