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 걸매생태공원을 방문하고 "바다다" 카페에 들려 커피 한잔 했다.
위치는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서귀포시 대포동 2384). 바다가 시워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
경치 값을 하는지 아메리카노 한잔에 8,000원, 콜라 한 잔에 6,000원 매우 비싼편이다.
▽ 미세먼지로 인해 풍경이 잘 보이지 않지만 화창한 날씨에는 정말로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거 같다.
▽ 비싼 차값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들은 계속 들어와 주차장외에 길가에 주차를 해야만 했다.
▽ 오후 6시 이후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출입금지다.
▽ 제주도 3대카페중에 하나라고 하니?
@ 바다다에서 나와 중문 달빛걷기 코스인 엉덩물계곡을 잠시 걸어 본다.
▽△ 유채꽃이 만발햇다.
▽자주괴불주머니
▽ 별꽃
▽ 큰개불알풀(큰봄까치꽃)과 별꽃
▽ 삼방산과 유채꽃
▽ 삼방산 유채꽃밭은 개인이 재배해서 1인당 1,000원씩 받고 자유롭게 들어가 사진촬영을 허용 한다.
산방산의 전설을 아시나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수월봉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지형 중 하나로 재미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산방산은 한라산 백록담과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 사슴을 사냥하던 사냥꾼이 화살을 쐈는데 하필이면 옥황상제 엉덩이를 맞췄다고 한다. 화가 난 옥황상제가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서 던졌는데 그게 산방산이 됐다고 전해진다. 또 제주의 어머니라 불리는 설문대할망이 빨래를 하다 빨래 방망이를 잘못 휘둘러 한라산 봉우리가 날아가 바다에 떨어져 산방산이 됐다는 전설도 있다. 실제로 산방산 둘레와 백록담의 둘레에 자라는 식물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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