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이야기

원릉 = 21대 영조와 둘째 왕비 정순왕후 김씨의 쌍릉

노송☆ 2016. 12. 21. 13:21

@ 2016년 12월13일 화요일

@ 위치 :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97(동구릉내)



@ 원릉은 조선21대 영조와 두번째 비인 정순왕후 김씨의 쌍릉이다.

   1776년(영조 52년)에 영조가 세상을 떠나 건원릉 서쪽 두 번째 산줄기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레 이곳은

   효종의 구 영릉 자리였는데 1673년 (현종 14)석물에 틈이 생겨 빗물이 스며들 염려가 있다고하여 천장

   하기로 하고 봉분을 열었으나 깨끗하여 전날의 영릉도감의 책임자까지 파직되었던 사건이 일어났던 곳이다.

   영조는 원래 1757년(영조 33) 첫 번째 왕비 정성왕후 홍릉을 조성하면서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어

   쌍릉으로 조성하기로 원하였지만 손자인 정조가 현재의 자리에 모셨다. 그 후 정순왕후 김씨가 1805년

   (순조5)에 세상을 떠나 원릉에 쌍릉으로 능을 조성하였다.











































▽ 예감

△ 예감 : 정자각 뒤 서쪽에 있는 사각형의 석함 으로, 제사가 끝난 뒤 축문을 이 곳에서 태워 묻었다.


▽ 신교및 신도 : 정자각 뒤에 설치 되며 제례후 선왕과 왕비가 신문과 신교를 통해 능침의 강(岡: 언덕 강,

                      사초지) 까지 이르는길

▽ 정자각 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