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맑음
국내 최고 비경으로 꼽히는 강원도 설악산 오색지구 단풍명소 남설악 만경대가 48년 만에 10월1일 개방했습니다.
만경대 둘레길은 가을 단풍관광의 거점인 오색약수터를 출발해 선녀탕, 용소폭포, 만경대를 거쳐 오색약수터로 돌아오는 총연장 5.2㎞ 코스입니다.
이 중 용소폭포∼만경대 탐방로 1.8㎞가 만경대 개방으로 새롭게 열리게 됩니다.
만경대는 1968년 탐방로 폐쇄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보존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원시림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넓은 전망대가 자리해 남설악의 숨은 비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주전골까지 선명하게 보여 최고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곳적 남설악 비경은 물론 주변에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바위들도 많아 중국 유명관광지 장자제(張家界·장가계)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같은 코스를 왕복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하산할 때는 만경대에서 오색약수터로 곧장 내려올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집에서 05: 30분에 출발하여 인제 느티나무 손두부집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7시 55분에 출발한다.
▽ 한계령에 8시32분에 도착하여 잠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출발
▽ 자동차를 주차장에 주차(주차비 : 5000월)하고 출발한다. (09:02)
▽ 주전골 모습
▽ 이른 시간이라 정체없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 선녀탕 (09:33)
▽ 주전골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고 있다.
▽ 주전골에서 흘림골로 가는 갈림길 인 삼거리, 흘림골은 낙석으로 인해 등산로가 폐쇠 되었다.( 09:49)
▽ 용소폭포 (09:52)
▽ 용소탐방지원센터 도착 (09:59)
▽ 용소탐방지원센터에서 만경대 가는 길은 여기서 시작하는 등산객이 있어 정체되기 시작한다.
▽ 만경대 가는길은 좁은길이라 한 줄로 서서 가야 한다.
▽ 꼬리를 물고 가는 만경대 등산길
△▽ 만경대에 도착 (10:44) 하여 본 풍경
▽ 기념사진 한장
▽ 만경대 가기 직전에 있는 이정표
▽ 내려본 주전골
▽ 오색 약수터 지원센터에 도착(11:55) 하여 만경대 산행을 마친다.
▽ 귀가길에 본, 용소탐방지원센터 앞 풍경. 만경대에 올라 가기위해 줄지어 선
줄이 1km 정도 되는거 같다. (12:29)
▽ 한계령을 넘어(12:40) 용대리자연수양림으로 간다.
@ 코스 : 오색약수터 - 주전골 - 선녀탕 - 용소폭포 - 용소지원방문센터 -
만경대 - 오색약수터 = 5.5km (약 3시간)
@ 용소지원 방문센터에는 주차장이 좁다. 일찍 도착 했다면 용소지원방문센터에 차를 두고 만경대를 먼저
오르고 오색약수터로 내려가 주전골, 선녀탕, 용소폭포를 거쳐 용소지원방문센터로 다시 돌아 오는것이
정체없이 산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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