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도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 목포 갓바위를 구경하고 시간을 보니 조금 여유가 있어 전 번에 목포을 방문하여 가 볼려고 하다가 시간상 못본 삼학도를 가 보기로 한다. 한국섬진흥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삼학도로 걸어간다. 

▼ 삼학도 약도

▼ 삼학도에는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 광중석교를 건너 좌측으로 간다. 

▼ 삼학도 무장애 산책로

▼ 밀레니엄교를 건너고

▼ 삼학도공원 전경

@ 이 곳 삼학도는 1960년대 가지는 섬이었지만 목포 앞바다 간척사업으로 육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 삼학도의 전설에 의하면 엣날 이곳에는 용감한 한 젊은이가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는데 그 젊은이를 사모하는 세 명의 여성이 있었고, 젊은이 또한 이 세 처녀을 연모하고 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젊은이는 무술을 익히고 나라를 위하는 큰 인물이 되고 싶어 세 여인에게 마음을 빼겨서는 않된다고 생각하고, 오직 무술 연만에만 정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그 세 여인를 태우고 섬으로 떠나는 배에 활을 쏘았고 배는 화살을 맞고 두 동강 나서 가라앉졌습니다.  그러자 세처려는 학이 되어 날아가 버렸고 그 자리에 세계의 섬이 생겼는데 세 마리의 학이 하늘로 오르면서 생긴 섬이라 하여 삼학도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가니 김대중대통령 노벨상 기념관이 있어 들어가 관람합니다. 

@ 삼학도에 기념관을 건립한 동기는 김대중 대통령이 어린 시절부터 정치하기 까지 활동한 곳이 목포이고 삼학도에는 역사와 전설이 함께 살아 있는 목포시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다양한 기념품 전시가 되어 있고 2층은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과 업적 그리고 투옥생활 같은 인생역경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 기념관 전망대에서 본 유달산 방향

▼ 김념관에 나와 삼학도 공원을 산책합니다. 

▼ 하나되는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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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 난영 공원은 다음으로 미루고 삼학도를 출발합니다.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난영공원 산책을 끝으로 목포를 떠나 해남 목포구등대를 보러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