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필암서원

@ 2025년2월 23일 흐림

@ 한 동안 하지 못한 국가유산 탐방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전남에 있는 다섯곳을 3박4일 동안 탐방하기로 하고 시골집에서 동생과 함께 출발했다, 서울을 벗어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소비했는데 천안에서 출발하니 막힘없이 시원하게 달리수 있어 좋았다.  제일 먼저 탐방한 곳은 장성 필암서원이다.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에 있는 필암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 된 8개 서원 중 하나이다.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되어 다른 서원 8곳과 함께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서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앞에 커다란 바위에 필암서원 정비 작업을 마친 기념 석탑이 있다. 

▼ 삼연정, 주차장에서 40m 정도 앞에 있다. 

▼ 삼연정앞에 있는 부용지

▼ 입구에 있는 홍살문과 그 옆에 200년된 보호수 은행나무, 그 뒤로 확연루가 있다. 

▼하마석

▼ 하늘에서 본 필암서원 

▼ 위 지도에 있는 건물 해설

▼청절당

▼ 숭의재

▼진덕재

▼경장각, 우측 뒤는  제향 공간인 우동사

▼숭의재와 경장각

▼ 계생비와 묘정비 그 뒤에 우동사로 들어가는 내삼문이 있다. 

▼ 내삼문

▼ 좌측 장판각, 우측 한장사

▼ 우측  우동사, 좌측 내삼문

▼ 좌측으로부터 경장각, 내삼문, 계정비, 계정비 뒤로 경판각, 한정사 우측에 진덕재

▼청절당

▼ 전시관은 수리중이라 출입금지.

@, 필암서원은 사적 제242호. 하서 김인후(金麟厚)를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1590년(선조 23) 김인후의 문인 변성온 등이 주도하여 기산리에 서원을 세웠는데, 이 서원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1624년(인조 4) 복원되었다. 1662년(현종 3) '필암'으로 사액되었으며 1672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 약 50분 동안 필암서원을 둘러 보고 나와 목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