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산 탐방

국가유산 탐방 = 부여나성

노송☆ 2024. 7. 30. 22:23

@ 2024년 7월 15일

@,부여나성은 백제 수도 사비 도성을 보호하기 위한 외곽 방어 시설이며, 수도의 안팎을 구분하는 경계 역할을 하는 도성의 외곽성이다. 부소산성과 함께 백제가 사비로 천도하면서 가장 먼저 계획한 도성 시설물로 천도 이전부터 축조되기 시작하였다. 도성의 북동쪽을 감싸고 있으며, 지형에 따라 다양한 축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 나성(羅城)은 내성을 둘러싸고 있는 외성을 의미한다. 통감에 의하면 외성 중 큰 것을 나성이라 하고, 작은 것을 자성이라 했다고 한다. 내성을 성()이라 하고 외성을 곽()이라 하였으므로 나성은 성곽의 곽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의 산성이나 읍성은 대부분 외성이 없이 내성만 있는 성이다. 그러나 고구려 평양성과 백제 사비성, 고려 도성 등의 도성에는 나성이 축조되었다. 나성은 백성들의 주거 지역을 포괄하도록 축조되었으므로 다른 성들에 비하여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 백제역사 유적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 서면 백제유적지구에 관한 모든것이 안내되어 있다. 

▼먼저 부여 왕릉원으로 올라 갑니다. 

 ▼ 왕릉원 가는길에는 길에 백제유적 관한 이야기를 표현되있다. 

 ▼ 왕릉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좌측으로 능원 2기는 보수중 이다. 

 ▼ 보수중인 능

 ▼ 5기만 능이 보입니다.

▼ 고분안 석실 문양

 ▼ 부여 능산리사지

 ▼ 능산리사지 발굴도

 ▼ 능산리사지 와 그 뒤로 나성 모습

 ▼ 능산리사지 서석교

 

 ▼ 나성 

 @,부여나성은 사비 도성의 외곽을 두른 성벽으로 평면은 부정형에 가깝지만, 도성의 4면을 따라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방위에 따라 북나성, 동나성, 서나성, 남나성으로 명명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지표 및 발굴 조사를 통하여 북쪽과 동쪽 성벽의 존재만이 확인되고 서쪽과 남쪽의 성벽은 존재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명확하게 실체가 확인되는 나성 성벽의 전체 길이는 약 6.6km로 성벽 선은 부소산성 북문지 동쪽에서 가증천 제방과 청산을 지나다가 남동쪽으로 우회하여 월함지에서 석목리-능산리 산(해발 116m) 정상부까지 이어지고 다시 남쪽 방향으로 산사면을 따라 내려와 왕포천을 건너 필서봉(해발 118m)-염창리 산(해발 134m) 봉우리를 따라 백마강으로 남향하면서 산 끝자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 능산리사지 밑에서 담아 본 능산리사지 터

 ▼ 왕릉원 모습, 7기중 3,4기는 보수 발굴 중 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나상 탐방을 마치고 나와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숭목전을 갔는데 문이 닫혀 있어 밖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 숭목전

 @ 나성 탐방을 마치고 공주 부소산성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