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03월 09일
@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은 경북 8경중 으뜸으로 꼽히는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의 고모산성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총 길이 580m의 터널에 문경 지역의 특산물인 오미자와 도자기 등의 홍보판매와 또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휴식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 석현 터널은 1954년 건설되어 산업화 초기에 점촌과 문경 사이를 석탄을 실어 운행했던 문경선 내 터널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곳을 개발하여 오미자테마터널로 재탄생 시켰다.
▼ 오미자터널은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 하여야 한다.
성인 : 3,500, 단체 3,000원, 청소년 : 2,500, 단체 2,000원,
어린이,경로(70세이상) : 2,000, 단체 1,500원
▼ 터널입구 모습
▼ 오미자를 형상화 했다.
@ 터널의 입구는
을 가로지르는 영강철교와 터널과 이어지는 철로를 자연미 그대로 살려 두었으며 그 주변은 크고 멋진 소남들이 있는 정원이 만들어져 있다. 540m 의 터널 중 200m 구간까지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이후에는 오미자로 만든 명주인 오미자 와인을 드실수 있는 휴게공간과 오미자로 만든 가공품등의 홍보 판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 오미자로 만든 와인과 오미자제품 판매장
▼오미자와인과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
@ 이후 480m 까지는 문화 공간으로 갤러리 구산이라는 이름으로 상설 전시를 할수 있는 갤러리 존이 구성되어 있고 그 뒤로 가족들이 왔을 때 함께 사진찍고 즐길 수 있는 만화 캐릭터가 약 140m의 길이의 벽면에 그려져 있다.
@ 터널의 마지막 구간인 영상음악시설을 갖춘 이벤트홀은 젊은이들의 프로포즈와 가족 친구들간의 소모임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꾸며져 있다. 터널의 마지막까지는 방문객들이 출입이 않되지만 이곳에서는 문경 오미자를 저온 숙성 시키는 연구 장소로 사용된다.
@ 터널 길이가 540m로 국내 관광사업으로 개발된 터널 중 최장길이다 보니 내부 온도가 많이 낮습니다. 평균 온도가 15~ 18도 수준으로 여름철 복장으로 방문하게되면 춥게 느껴진다. 이곳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거닐며 오미자의 참맛을 느끼고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고 삶의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습니다.
@ 문경 여행 당일 치기로 문경출렁다리 와 진남교반의 고모산성, 토끼비리, 오미자테마타널을 잡는 다면 알찬 문경여행이 될것이다.
@ 진남교반(鎭南橋畔) 의 뜻 : 이 오지에 터널을 뚫어 고속도로와 다리를 놓고 이름을 진남교(鎭南橋)라 하였는데 지남교 인근이 너무 아름다워 진남교(鎭南橋) 부근 (인근, 주변,: 畔)이라 하여 진남교반(鎭南橋畔)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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