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 5일
@. 전래없이 가뭄이 심한 올해, 오랜만에 단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할 일도 맞당치 않아 진천에 있는 치유의 숲을 다녀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 진천치유의 숲은 집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 올수 있는 곳이다 , 10시 30분쯤 치유의 숲 주차장에 도착하니 몇대의 차량만 주차해 있다. 주차료 무료, 입장료도 없다. 먼저 안내지도를 보고 가야할 코스를 정해본다.
@ 제일 긴 4코스를 돌아보기로 한다.
@ 주장을 지나 산책 코스로 가는 길옆에는 큰금계국이 만발했네요
@ 갈림길에서 물소리 맑은 숲길 쪽으로 직진합니다.
@ 맑은물소리길은 계곡을 끼고 나 있는데 가뭄이 심한지라 계곡물은 흐르지 안네요. 대신 우거진 녹음 숲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곳곳에 쉬면서 명상에 잠겨보는 쉼터가 있습니다.
@ 위쪽으로 새로운 임도가 나있습니다 하지만 임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갑니다.
@ 하늘을 찌른듯한 쭉쭉 뻗은 낙엽송 숲이 나옵니다.
@ 명상의 쉼터 입니다. 누워서 하늘을 보며 명상을 해봅니다.
@ 임도길에 올라서 걸어 봅니다. 임도길은 년차적으로 개설하고 있네요
@ 임도길을 되 돌아와 산책 코스로 내려 갑니다.
@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직진하여 올라가 봅니다.
@ 아늑한 숲속 공터가 나옵니다.
@ 치유의 숲을 한 바귀 돌아 보는데는 약 2시간정도 소요 된다. 생각보다 소요 시간이 적어 치유의 숲 뒷산인 장군봉을 다녀오기로 했다. 장군봉 들머리는 잔디광장 정장 뒷쪽에 시작한다.
@ 오솔길 같은 등산로는 오르막이다가 다시 내려서면서 우측으로 돌아 가다보면 임도길을 만나게 되고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등로가 새로 만들어 나 있다
@ 두번째 임도을 가로 질러 올라서 가면 다시 임도길을 만나고 임도를 건너면 다시 등로가 있다. 올라 가다 보면 장군봉이 6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온다(
@ 장군봉 600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15분여 가면 주능선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3분여 가면 정상에 도착된다.(13:36)
@ 치유의 숲으로 되돌라 내려오면 된다. 왕복 1시간 50분 소요된다 천천히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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