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불암산 산책

노송☆ 2018. 8. 12. 22:29

@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 야근인데 날씨가 매우 맑아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다. 가까운 불암산을 살짝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4호선 상계역에서 내려 불암산 관리사무소를 지나 우측의 서울시 둘레길로 발길을 돌린다.


▽  누린장나무

▽ 남근석

△  남근석 : 인근 마을 사람들은 남근석이라 부르는데 남성의 성기(性器)와 흡사한 형상을 하고 있다.

                 남근석은 토템신앙의 일종으로 잉태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 남근석 뒤 우측으로 들어 선다.



▽ 남근석 뒤의 둘레길

▽  참나무숲으로 이루워진 숲길

▽ 불암산 자락길(생태학습관) 좌측








▽ 전망대에서 본 불암산

▽ 전망대에서 본 수락산 능선

▽ 도봉산

▽ 북한산

▽ 공룡바위


△ 공룡바위 :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육식공룡의 머리부분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불암산의 화강암층은 중상대

                   쥐라기에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공룡바위는 공룡시대에 태어난 불암산의 까마득한 역사을 생각

                   하게 한다.


▽ 여근석

△ 여근석 : 인근 마을 사라들은 "밑바위"라고 부르는데 여성의 성기(性器)와 흡사한 형상을 하고 있어 옛날에는

               아이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 바위에 돌맹이 하나라도 끼어 있으면 마을 남정네들이 바

               람을 피워 과부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었고, 동네 처녀들이 모두 바람이 나 동네 미혼모가 늘어난다는

               속설도 있어, 바위을 지키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바위 둘레에 가시나무를 겹겹이 심어 동

               네 처녀들이 접근을 막았다는 이야기도전해진다. 남근석이나 여근석은 일종의 토템으로 기능하며 잉

               태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 학도암 마애불



▽ 신갈나무열매


▽ 학도암에서 올라 서면 능선에 있는 이정표 , 화랑대역 방향으로



▽ 북한산 전경



▽ 전망대에서 남산 방향

▽ 삼육대 방향으로




▽ 삼육대 뒤에 있는 제명호






@ 삼육대 정문으로 나와 강릉을 거쳐 태릉으로갈려고 하였으나 강릉에서 태릉가는 산책길은 봄(4-5월),

   가을(10,11월) 만 개방하고 그 외에 기간에는 통제 한다고 하여 삼육대 정문에서 버스타고 귀가함


▽ 오늘의 코스 = 상계역에서 삼육대 정문까지 = 노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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