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 야근인데 날씨가 매우 맑아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다. 가까운 불암산을 살짝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4호선 상계역에서 내려 불암산 관리사무소를 지나 우측의 서울시 둘레길로 발길을 돌린다.
▽ 누린장나무
▽ 남근석
△ 남근석 : 인근 마을 사람들은 남근석이라 부르는데 남성의 성기(性器)와 흡사한 형상을 하고 있다.
남근석은 토템신앙의 일종으로 잉태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 남근석 뒤 우측으로 들어 선다.
▽ 남근석 뒤의 둘레길
▽ 참나무숲으로 이루워진 숲길
▽ 불암산 자락길(생태학습관) 좌측
▽ 전망대에서 본 불암산
▽ 전망대에서 본 수락산 능선
▽ 도봉산
▽ 북한산
▽ 공룡바위
△ 공룡바위 :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육식공룡의 머리부분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불암산의 화강암층은 중상대
쥐라기에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공룡바위는 공룡시대에 태어난 불암산의 까마득한 역사을 생각
하게 한다.
▽ 여근석
△ 여근석 : 인근 마을 사라들은 "밑바위"라고 부르는데 여성의 성기(性器)와 흡사한 형상을 하고 있어 옛날에는
아이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 바위에 돌맹이 하나라도 끼어 있으면 마을 남정네들이 바
람을 피워 과부가 생긴다는 속설이 있었고, 동네 처녀들이 모두 바람이 나 동네 미혼모가 늘어난다는
속설도 있어, 바위을 지키는 사람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바위 둘레에 가시나무를 겹겹이 심어 동
네 처녀들이 접근을 막았다는 이야기도전해진다. 남근석이나 여근석은 일종의 토템으로 기능하며 잉
태와 다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 학도암 마애불
▽ 신갈나무열매
▽ 학도암에서 올라 서면 능선에 있는 이정표 , 화랑대역 방향으로
▽ 북한산 전경
▽ 전망대에서 남산 방향
▽ 삼육대 방향으로
▽ 삼육대 뒤에 있는 제명호
@ 삼육대 정문으로 나와 강릉을 거쳐 태릉으로갈려고 하였으나 강릉에서 태릉가는 산책길은 봄(4-5월),
가을(10,11월) 만 개방하고 그 외에 기간에는 통제 한다고 하여 삼육대 정문에서 버스타고 귀가함
▽ 오늘의 코스 = 상계역에서 삼육대 정문까지 = 노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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