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8일 일요일
@, 설악산 권금성 케이불카를 탑승 할려고 하였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케이불카 운행을 중단하여 신흥사
탐방과 흔들바위까지 산행을 하기로 했다.
▽ 숙소에서 본 설악산
간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심한 강풍이 불더니 설악산 정상에는 눈이 왔다.
▽ 설악산 가는 진입로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 통일염원사리탑
@ 통일염원 사리탑은 우리민족의 평화통일과 부처님 자비광명의 빛이 항상 나투시기를 기원하며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하였다.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와 설악산의 맑은정기가 충만한 통일염원사리탑은 불자들의
지극정성 발원을 담아 우리민족의 완전한 통일과 불국정토건설에 선구적인 역활을 한다는 의미도 있다.
▽ 극락보전
극락보전은 신흥사의 중심 전각으로 조선시대인 1647(인조25)에 지었다. 극락보전은 극락세계의 주인공인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봉안하는 보배로운 전각이라는 뜻을 지닌다. 아미타불은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계시면
서 영원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분이다. 그래서 무량수불, 무량광불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에는 일찍부터 아미타신앙이 성행 하였고 많은 사찰에 극락보전, 무량수전, 또는 미타전이 들어서
아미타불을 봉안하였다. 고통의 바다에 살고 있는 무릇 중생은 누구나 지극한 행복을 원한다. 이 지극한 행복
을 극락 또는 안양이라 하는데 누구나 올바른 깨달음을 통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 바로 아미타
불이다.
신흥사 극락보전은 창건 후 1750년(영조26)과 1821년(순조21)에 각각 중수되어 조선시대 후기의 건축양식를
잘 간직하고 있다. 건물크기는 190제곱미터로 목조와가 이며 원형보존이 잘 되어 있다.
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측에 관세음보살과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함께 봉안하여 극락세계의 광경을 나
타냈다
▽ 울산바위
▽ 극락보전 창살무늬
▽ 흔들바위 올라가는 길
▽ 노랑제비꽃
▽ 계조암석굴
신라 진덕여왕 6년(서기652년)자장율사가 건립하였는데 본래 이 암굴은 자장, 동산, 봉정 세조사가 수도
하였으며 그 후 원효대사, 의상조사에게 계승하였다하여 계조암이라고 부른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바위
중에서 제일 둥글게 보이는 목탁바위 밑 구속에 암자가 있다.
▽ 흔들바위 신흥사에서 40분정도면 올라갈 수 있다.
▽△ 4월8일 귀경하는 시간에 강원도는 눈과비가 함께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