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용문사

노송☆ 2017. 5. 9. 06:30

@ 2017년 5월 5일 맑음

@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드리를 해본다.

    오늘은 야간이라 점심식사를 같이 할 려고 했는데 딸이 용문사 같다가 용문역 앞 에 유명한 식당이

    있다며 용문사로 안내해서 함께했다. 

▽ 용문주차장에서 올라서면 바로 공원이다.


▽ 공원을지나 용문사로 진입하는 산책길이다.

▽ 나는 어느문을 통과 할까?


▽ 용문사 일주문을 통과


▽ 보기 좋은 모습

▽ 바위취

▽ 벌깨덩굴


▽ 사천왕문

사찰의 삼문 가운데 두번째 문으로 네 방위을 수호하는 지국천, 증장천, 광목천, 다문천을 봉안한다.

▽ 칼을 든 동방 자국천 과  용 과 여의주를 든 남방 중장천

▽탑을 든 북방 다문천 과 비파을 든 서방 광목천

▽ 용문사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가던 길에 심은 것

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항 것 이라고도 한다. 거듭되는 병화와 전란속에서도 불타지 않고 살아 남아던 나무리 하여 천황목이라고도 불렀고 조선 세종때에는 정3품 이상의 벼슬인 당상직첩을 하사받기도 한 명목이다. 수령이 약 1100~15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40m 줄기의 가슴둘레가 11m를 넘어 동양에서 유실수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고종이 승하 하셨을 때는 큰 가지가 부러지는  등 나라의 변고가 있을 때마다 미리 알려주는 영험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제 때에는 일본군이 은행나무을 자르려고 한 도끼자국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용문사가 신라 신덕왕2년에 대경대사가 창건했다거나 신라 경순왕이 창건했다는 설을 근거로 하여 은행나무 수령을 천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 용문사 대웅전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전각으로 편액을 대웅전으로 또는 대웅보전이라 한 것은 석가모니 보처님의 덕호가 대웅이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큰 힘이 있어 사마에게 항복을 받았스므로 대웅이라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웅전은 사찰 경내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며 내부에는 주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문수와 보현의 두 보살을 봉안한다.

참고로 격을 높여 대웅보전이라 할 때는 주존불로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아피타불과 약사여래를 모시며 각 여래상의 좌우에 제작기 협시보살을 봉안하기도 한다.

▽ 관음전

관음전을 원통전이라고도 한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을 말한다.

관세음보살은 어디에 있다 하더라도 사방세계에 두루 통하지 않는 데가 없어 원통교주라고도 한다.

중생이 고난에 빠져 있을 때 열심히 그 이름을 외우면 그들을 구제한다고 한다. 아미타불의 왼쪽에서 부천님의 교화을 돕고 있는 보살로 그 모습에 따라 천수관음, 십일면관음 등으로 일컬어진다.




▽ 지장전

지장보살을 단독으로 모신 전각을 지장전이라 이름 붙인다.

명부전 : 지장보살과 함께 십대왕등 명부의 권속들을 봉안한 전각을 말한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염라대왕에게 심판을 받는 곳이 바로 명부 전이다.


▽ 미소전

사찰에서 처음보는 미소전이다.


▽ 산신각 좌측에 있는 칠성각
















▽ 출렁다리

▽ 흰제비꽃


▽선밀나물





▽ 주차장에서 본 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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