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새해 첫날은 시간이 되면 해맞이를 가지만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작년에는 응봉산으로 갔지만 역시 떠 오르는 태양을 볼 수 없었다. 올해는 볼 수 있겠지 하고 희망을 갖고 일찍 집을 나서 창동에서 6시36분 전동차를 타고 도봉산역에서 내려 천축사를 향하여 발거름을 재촉해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하여 산을 오르고 있었다. @ 천축사 일주문에 도착한 시각은 7시 39분이다 @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 천축사 마당에 이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 천축사와 도봉산@ 해돋이는 볼 수 없어지만 천축사까지 올라 온 김에 도봉산 신선대(정상)올라 새해의 첫날을 맞이 하자고 천천히 오르기로 했다. ▽ 마당바위( 08:58 )▽ 막바지에는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지는 힘든 구간이다. ▽ 신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