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새해 첫날은 시간이 되면 해맞이를 가지만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작년에는 응봉산으로 갔지만 역시 떠 오르는 태양을 볼 수 없었다. 올해는 볼 수 있겠지 하고 희망을 갖고 일찍 집을 나서 창동에서 6시36분 전동차를 타고 도봉산역에서 내려 천축사를 향하여 발거름을 재촉해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하여 산을 오르고 있었다.
@ 천축사 일주문에 도착한 시각은 7시 39분이다
@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 천축사 마당에 이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 천축사와 도봉산
@ 해돋이는 볼 수 없어지만 천축사까지 올라 온 김에 도봉산 신선대(정상)올라 새해의 첫날을 맞이 하자고 천천히 오르기로 했다.
▽ 마당바위( 08:58 )
▽ 막바지에는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지는 힘든 구간이다.
▽ 신선대 올라가는 마지막 바윗길
▽ 도봉산 정상 신선대, 2025년 1월 1일 첫날 도봉산에서 새해을 맞이한다,(09:49)
▽ 다시 정상 신선대에서 하산하여 마당바위에 이른다.(11:33)
▽ 고산양지
▽ 도봉서원터
@ 2025년도 모든이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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