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8월 2일 @ 허공바위에서 창원초교오거리 까지 @ 허공바위= 소가 7개의 칼을 맞고서 스러져 있는 것ㅇ을 발견하여 안골, 각심절, 벼루말, 동네 사람들이 산제를 지낸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전합니다. 예전에는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잡아서 제을 지냈으나 지금은 약식으로 제를 지내고 있다고한다. 이전에는 제각이 있어 그곳에 모든 제기를 보관하고 음식을 준비 했으나 6.25전쟁으로 소실 되었습니다. 이곳 허공바위에서 제를 올릴 때 흰천으로 양 옆을 두르고 천신의 기를 받아야 하므로 하늘을 막지 않고 지냈다고 한다. 1년에 3회지냈는데 지금은 10월에 한번 제를 올립니다. 지금도 허공바위에서 살아 있는 소로 제사 지낼 때 사용하던 일곱자루의 식칼과 놋숟가락이 전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 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