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1월 10일 @, 농협 농업박물관은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농업이 중요성과 우리 전통농경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1987년에 농협이 설립한 농업 전문 박물관이다. @ 농업박물관은 쌀 박물관 옆에 있다. 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은 농업역사관, 2층은 농업생활관, 지하1층은 농업홍보관으로 나누어 전시 되고 있다. ▼ 나락뒤주(穀倉) : 탈곡한 나락(벼)을 저장한 곳간으로, 경남 진주의 농가에서 사용하던 것이다. 보통 흙집이나 가마니 등에 저장하는데 대나무 뒤주를 만든 것이 이채롭다. 안쪽에는 진흙을 발라 나락이 새지 않도록 했다. 크기는 다양하며이 뒤쥐에는 나락 40가마니가 들어간다. 필요시 마다 아래쪽 문을 열고 나락을 꺼냈다. @ 안으로 들어가니 큰나무를 잘라 안을 파내어 소 여물을 주던 구유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