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3월 27일 목요일
경주 대릉원은 경주시 노동동과 황남동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말하며 노동동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황남동 고분군, 황오동 고분군, 인왕동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동동 고분군은 고신라 시대 무덤들로, 봉황대, 식리총, 금령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봉황대는 밑둘레 230m, 직경 82m, 높이 22m로 황남대총 다음으로 규모가 큰 무덤으로 덧널을 설치한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노서리 고분군은 넓은 평지에 크고 작은 고분 14기가 있다.
노동리의 봉황대 고분과 더불어 규모가 있고, 쌍벽을 이루는 제130호 고분을 비롯해, 1921년에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 1926년에 일본 방문 길에 스웨덴의 황태자이며 고고학자인 구스타프 6세 아돌프가 들러 발굴을 조사 참관한, 서봉총이 있다. 1946년에 고구려 광개토왕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 그릇이 발견됐으며, 신라 고분 연대 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과 은평총, 쌍상총, 마총 등도 있다. 쌍상총에서 토기 조각, 마총에서 말뼈와 안장 조각이 출토됐다. 황남동 고분군은 신라초기의 무덤들로 일부가 대릉원 구역 안에 있다. 원형으로 흙을 쌓아 올린 30기의 무덤이다. 큰 무덤은 돌무지덧널무덤이고 주변에는 봉문이 없어진 작은 무덤이 있다. 대릉원 안에는 전 미추왕릉을 비롯하여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이 있다. 천마총은 1973년 4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발굴조사됐다. 천마총은 지름 47m, 높이 12.7m로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나왔다. 당시 천마도가 그려진 말안장 드리개가 출토되었기 때문에 천마총이라 이름 짓고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 캐첨)
▼ 경주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있다. 대릉원 담길 따라 피어 오른 벚꽃
▼ 대릉원 앞에 있는 안내판
▼ 대릉원 안에는 노송들이 숲을 이루고있다.
▼ 활짝 핀 진달래와 개나리
▼ 미추왕릉 입구
▼ 미추왕릉
▼ 백목련이 화사하게 피었습1니다.
▼황남대총을 지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이르고 여기서 국가유산 탐방여권에 스템프 도장찍고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여 천마총 안으로 들어가 관람하고 나온다.
▼ 황남대총
▼ 경주시가지에서 발굴된 신라시대 석조 유물들을 모아 놓았다.
@ 약 20여 기의 큰 고분들이 마치 능선을 그리는 것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고분 사이에 목련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곳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유일하게 내부를 공개하는 천마총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대릉원을 나와 첨성대로 걸어 가면서 ~~~~
▼ 비단벌레 자동차 대릉원 주위를 관광할 수 있다.
▼ 첨성대 가는길
▼ 첨성대
@ 옥산서원에서 대릉원으로 그리고 첨성대를 관람하고 계림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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