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대흥사

2025년2월 24일 월요일

@ 국가유산 탐방 36번째로 해남대흥사를 찾았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 날씬 좋았다. 

대흥사(大興寺)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頭崙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22교구의 본사이다.

현재 해남,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강진, 광주 등 9개 시군의 말사를 관할하며, 서·남해 지역 사찰을 주도하고 있다.

두륜산을 대둔산(大芚山)이라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원래 사찰명은 대둔사(大芚寺)였으나, 근대 초기에 대흥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 대흥사 가는 길에는 메테세쿼이아 나무가 가로수로 멋지게 서있다. 

▼ 대흥사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걸어가면 약 3km 정도를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주차비 3000원을 지불하고 일주문을 지나 경내까지 들어 갔다. 

▼ 멋있고 아름다운 진입로

▼ 진입로가 아름다워 동영상으로 찍어 봤습니다. 

 

 

▼ 두번재 일주문을 들어가면 표지판이 있다. 

▼ 좋은 글귀라 담아 왔습니다. 

▼ 입구에는 많은 부도들이 있습니다. 

▼ 해탈문

▼ 7개 산지승원 위치

▼ 두륜산과 대흘사 전경

▼ 초의선사 

▼표충사

▼ 서산대사 표충사 기적비

▼ 공사중인 호국대전

▼ 북미륵암을 찾아 갑니다. 

▼ 북미륵암을 찾아 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이고 돌계단,너널길을 걸어야 합니다

▼ 북미륵암을 가는 길은 고행의 길입니다.

▼ 북미륵암에 도착했습니다. 약 40분 소요 되었습니다. 

▼ 북미름암 삼층석탑

▼ 용화전 : 북미륵암은

 

▼ 북미륵암 동삼층석탑

▼ 북미륵암은 용화전에 봉안되어 있다. 미륵암을 보기 위해서는 용화전으로 들어가야 한다. 앞 문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 바람에 문이 열리는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문고리를 걸어 놓았다. 나는 이것이 출입금지 인줄 알고 그냥 내려 왔는데  알고보니 열고 들어가 참배한다고 한다. 얼마나 속이 상해는지 ㅎㅎ ㅎㅎ, 힘들게 올라 갔는데

 

@ 일찍이 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못할 곳(三災不入之處)으로 만년동안 훼손되지 않는 땅(萬年不毁之地)”이라 하여 그의 의발(衣鉢)을 이곳에 보관한 도량이다.

 

▼ 느티나무 연리근

넓은 산간분지에 위치한 대흥사는 향로봉, 고계봉, 노승봉, 가련봉, 도솔봉, 혈망봉, 연화봉의 8개 봉우리로 들러 싸여 있으며, 크게 남원과 북원 그리고 별원의(표충사, 대광명전, 박물관) 3구역으로 나뉘어져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북원에는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응진전, 산신각, 침계루, 백설당, 대향각, 청운당, 선열당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에는 천불전을 중심으로 용화당, 봉향각, 가허루, 세심당, 적묵당, 정진당, 만월당, 심검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남원 뒤쪽으로 멀리 떨어져서 서산대사의 사당인 표충사 구역과 동국선원내에 대광명전 구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