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 5일 맑음, -13도
@, 체감온도가 -20도를 오르 내리는 매서운 추위가 계속된다. 어제 이어 오늘도 한파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다. 하지만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없는 아주 화창한 날씨여서 집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다. 옷을 겹겹히 챙겨입고 시내에 있는 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들였다가 청계천 길따라 청계광장에 이르고, 광화문 광장을 지나 광화문에 도착하였다.
@ 여기 광화문 광장에 도착으니 경복궁 을 간단히 산책하고 집에 가자고 생각, 광화문에 들어섰다.
▼ 관광공사 서울센터앞
▼ 공사센터 안에는 각층마다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기들이 설치 되어 있다.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아이들과 같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 센터를 나와 청계광장으로
▼ 광화문에 이르고
@ 광화문 월대
▼ 광화문을 통과하여 근정전의 정문인 흥예문을 지난다.
▼ 흥예문을 통과하니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곡선미를 지닌 근정전이 맞이한다.
@, 근정전
198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 중층건물.
공포(栱包)는 다포계(多包系)이고, 구조는 전후 툇간 11량(前後退間十一樑)구조이다.
신하들의 조하(朝賀)를 받거나 정령(政令)을 반포하는 정전(正殿)으로, 때로는 사신을 맞아들이기도 하고 양로연(養老宴)이나 위로연을 베풀기도 하던 곳이다.
▼ 경회루
@,경회루는 경복궁의 유휴(遊休) 공간으로,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했던 누각이다. 처음 지었을 때는 규모가 작았으나 태종 대에 증축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물론 지금 건물은 고종 때 다시 지은 것이지만 규모와 제도는 옛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
▼ 향연정
@, 향원정(香遠亭)은 향원지 가운데 섬 위에 세워진 육각형의 정자로, 누각의 평면은 정육각형이며, 이층의 익공식 기와지붕이다. 2012년 3월 2일에 보물로 지정되었고, 정자는 왕과 그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역사적, 예술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높다
▼ 교태전
@, 교태전(交泰殿)
경복궁에 있는 조선 시대 왕비의 침전이다. 다른말로 중궁전으로도 불렀다.
▼강녕전
@ 강녕전
임금의 정식 침전이다. 왕도 사람이므로 자신만의 생활공간이 당연히 필요했다. 강녕전이 바로 그런 곳이었다. 쉽게 말해 왕의 집이다
▼ 사정전
@, 사정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多包系)의 단층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다. 근정전(勤政殿) 뒤 사정문(思政門) 안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로, 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면서 정사를 보살피던 전당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세종 때에는 이미 편전으로 이용되었다.
@ 매우 추운 날씨 이지만 맑은 날씨 속에서 산책은 어떤 추위도 이길수 있는 에너지가 충만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속에 소확행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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