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

노송☆ 2024. 8. 18. 21:09

@ 2024년 8월 9일

@, 조양방직은 일제 강점기 때 강화 갑부였던 홍재묵·재용 형제가 '1933'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설립하였는데, 이는 1936년 서울의 '경성방직'보다 3년이 빠르다. 조양방직은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인조직물을 생산했고, 강화가 섬유산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강화를 직물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었던 조양방직 카페에 들러 커피 한잔(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을 하면서 휴식을 취했다. 이곳은 20211'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곳으로 조양방직은 일제강점기 민족 자본으로 지어진 최초의 방직공장으로, 강화 전성기의 상징이었던 곳이다. 이곳 사장은 본업인 골동품 수집도 접고 건물을 보수하는데 1년을 투자하였으며, 현재 조양방직 카페는 강화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 입구에 들어 서면 범상치 않는 분위기다.

▼ 우선  주문을 하고 나서 주위를 둘러 보기로 한다. 

▼ 야외에도 볼 거리가 많다. 

▼ 커피를 들고 자기가 원하는 장소에 않아 마시면 된다.

▼ 탁자가 있고 의자가 있으면 앉아서 휴식를 취할 수 있다. 

▼ 출구로 나오면서 기념사진 한 장 남김니다. 

@, 조양방직 카페는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석양의 고즈넉함과 어두워진 후 돋보이는 여러 조명들의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고 하지만 다음 일정이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인 연미정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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