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 마을 탐방

노송☆ 2024. 3. 28. 08:55

@ 2024년 3월 25일 

@ 산수유는 개나리, 유채와 함께 노란색을 대표하는 봄꽃. 일찌감치 꽃을 피우는 나무들도 있지만 대개 3월10일경부터 4월까지 꽃이 핀다. 대규모 산수유 단지로 유명한 경기 양평 개군면 내리마을과 주읍마을 그리고 향리 마을을 잇는 산수유 길을 걷고자 집을 나섰다.3월 중순부터  4월 초에 흐드러진 꽃을 피운다.

꽃은 수십 개의 뿔이 난 왕관이나 물방울처럼 송글송글 맺힌 모양이고, 수령 3백~4백 년 된 고목은 자태가 매화처럼 우아하고 고상하다. 산수유는 노란 봄빛처럼 가을빛도 고운 나무. 11월이면 앙증맞고 노란 꽃 대신 보석처럼 붉은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신장과 폐가 약한 사람들에게 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외과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주읍산,

▼ 23~24일(토,일료일) 축제가 끝나서 인지 주차장엔 나 홀로 주차 되어 있다. 

▼ 내리마을 길가에 피아난 산수유

▼ 주차장에서 마을 회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산수유

▼ 내리마을에서 바라본 주읍산 정상

▼ 내리마을 회관앞에 세워진 산수유길 안내도 산유길 따라 걸어보기로 한다. 

▼ 마을 회관, 산수유길은 여기서 부터 시작 된다. 

▼ 산수유길은 내리마을 뒤 주읍산 아래로 이어 진다.

▼ 산수유길은 마을을 벗어나 산길로 이어진다. 

▼ 좌측으로 주읍산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 산길은 임도 길로 잘 정리된 임도길은 걷기 좋은 길이다. 

▼ 임도길 양 옆으로 산수유 나무를 심어 놓았다. 

▼ 사거리길, 직진한다.

▼ 주읍리 마을로 내려갑니다. 

▼ 비닐하우스 안에서 점심을 먹다. 

▼ 주읍리 마을 뒤에서 바라본 주읍산

▼ 그랑아치 골목으로 들어가 산수유꽃을 구경하다. 

▼ 고목 산수유

▼ 주읍리 마을의 산수유 입니다. 

▼ 주읍리 노인회관 앞을 지나갑니다. 

▼ 엄청 오래된 산수유 나무입니다. 

▼ 향리마을회관을 지나 개군 저수지에 들어 서니 비바람이 세게 부네요

▼ 개군 저수지

▼ 개군저수지 둘레길을 걷습니다.

@ 비바람이 세계 불어 걷기를 여기서 마치고 지름길을 찾아 주차장으로 가서 바로 귀가 합니다. 

▼ 오늘 도보 여행길 코스, 위 지도 노란색 산수유길 따라 1번에서 2번까지 걷고 비바람이 세계 불어 위 지도의 붉은색 코스는 포기 하고 귀가함